오카다 준이치 주연으로 <더 페이블> 실사 영화화! 

기무라 후미노, 후쿠시 소타, 야스다 아키라, 사토 코이치 등 호화 출연

[영화.com 뉴스] 2018.6.23






<주간 영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미나미 카츠히사 씨의 인기 만화 <더 페이블 ザ・ファブル the fable>이 실사 영화화되어, 오카다 준이치가 주연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무라 후미노, 야마모토 미츠키, 후쿠시 소타, 야기라 유야, 무카이 오사무, 야스다 켄, 사토 코이치 등 호화로운 출연진이 "지금 가장 재미있다"고 일컬어지는 만화의 실사화에 도전한다. 


어둠의 세계에서 "천재적인 암살자"로 암약하며, "우화"를 뜻하는 영어 단어 "페이블 fable"이라는 이름으로 공포의 대상인 주인공이 "1년 동안 암살을 멈추고, 오사카에서 일반인으로 평범한 생활을 보낼 것. 살인 금지"라는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그린 엔터테인먼트. 단행본 누계 발행 부수가 200만 부를 돌파하며, 2017년 고단샤 만화상(일반 부분)을 수상하였다.


일본 영화계 최고의 인기와 실력에 더해 몇 종의 무술, 격투기 지도자 자격을 갖고 있는 오카다가 오사카에서 "사토 아키라"라는 가명으로 생활하는 무적의 암살자, 페이블을 연기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인기 만화 원작의 영화화 작품에 도전합니다. 에구치 칸 감독을 믿고 출연자, 스탭 여러분과 힘을 모아 촬영에 임하겠습니다."라며 "첫 '암살자'역 입니다만, 죽여서는 안 된다는 설정 속에서 액션을 힘껏 즐기고 싶습니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더불어 기무라는 페이블의 파트너로, 오사카에서는 "아키라의 여동생"이라는 설정으로 살아가는 요코 역, 사토 코이치는 페이블을 어려서부터 암살자로 길러낸 보스 역에, 야마모토는 페이블이 오사카에서 만난 여성, 미사키를 연기한다. "평범한 일상"을 약간 기묘하게 즐기던 주인공들이 사건에 휘말린 미사키를 돕기 위해 다시금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


또한 야스다는 페이블의 관리를 맡게 된 암흑 회사 사장으로, 처음에는 적의를 들어내는 에비하라 역. 야기라는 미사키를 쫓아 다니는 에비하라의 동생 코지마 역, 무카이는 에비하라와 대립하는 암흑 회사 전무 미스나가 역, 후쿠시는 전설적인 페이블을 쓰러뜨려 이름을 높이려는 암살자, 후드 역을 맡는다.


감독은 광고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CM감독 에구치 칸이 맡았으며, 각본은 <GANZ>, <조커 게임> 등의 와타나베 유스케가 집필. 큰 볼거리가 될 액션을 위해 해외에서 스탭을 초청하여 "세계 수준"을 지향한다고 한다. 호화 출연진, 제작진이 결집한 만큼 원작의 미나미 씨는 "이번 영화화에 있어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화화는 저의 큰 꿈 중 하나였습니다. 주연 오카다 준이치 씨를 비롯한 출연진분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에구치 칸 감독의 좋은 연출로 멋진 작품이 세상에 나오길 바랍니다."라고 기쁨을 밝히며 "영화 분량상 편집할 수밖에 없는 장면이나 다른 흐름으로 진행되는 영화판 스토리는 그것이 또 하나의 '더 페이블'로서 재미가 되겠다고 각본을 읽으며 생각했습니다. 개봉은 내년입니다만, 영화 팬으로서 저도 즐겁게 완성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더 페이블>은 6월 13일~8월 중순에 촬영하여, 2019년 쇼치쿠 배급으로 전국 개봉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http://the-fable-movie.jp/

공식 트위터 계정 https://twitter.com/the_fable_movie

더 페이블 특별 페이지(미리 보기 가능) https://yanmaga.jp/c/the_fable/





코믹+액션+진지 우와 이거 뭐 최고ㅠ_ㅠ

날도 더운데 복면 쓰고 액션 촬영하느라 고생이 많겠지만 고생한만큼 멋지게 잘 완성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