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 울다 보며 적어두었던 걸 옮겨둔다. 

이건 뭐 요약도 아니고 레포도 아니고 그냥 보면서 그때그때 적었던 것...허허허

나중에 보면 어떤 장면인지 떠오를까...? 과연?ㅋㅋㅋ


한줄요약 :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고, 오빠들 비쥬얼도 내용도 완전 감동ㅠㅠ 토니센 최고ㅠㅠㅠ






"얼마 전에 영화에서 소크라테스였나, 플라톤이었나 그리스의 훌륭한 사람이 한 말이래. 사람은 각자 밤하늘 어딘가 한 개의 별과 이어져 있어서 죽으면 혼이 그 별로 돌아간다는 거야. 나랑 이어진 별은 어떤 걸까?"


마흔이 되었는데도 망설이는 것들로 시작되는 이야기.



나가노의 테마 우주


사카모토의 테마 점(卜),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인가?


이놋치의 테마 나를 잃어버리는 순간.


코멘터리 들었더니 이런 이야기들이 작가분이랑 이야기하다가 그냥 나온 이야기였는데 그걸 작품의 소재로 사용했다며 아무튼 대단한 분.


디즈니랜드 화장실 이야기에선 그 분위기 때문인지 어쩐지 [은하철도의 밤]이 떠올랐는데 괜히 내 몸이 두둥실 밤하늘로 떠오른 듯한 느낌이 들었다.


"미키마우스는 세상에 하나뿐이잖아?" 그렇게들 말하지만, 세상에 이놋치가 한 명뿐이라고 말할 수 있냐고. 그러더니 갑자기 나머지 두 사람이 그렇게 단언할 수 있냐며 자기도 이놋치라고 우기기 시작한다ㅋㅋㅋㅋㅋ

그러다 진짜 이놋치가 이놋치가 아니라는 전개로, 자기가 누군지 모르게 되는 '인격상실증'을 앓고 있는 하셋치- 하세가와로 등장. 나가노인 줄 알았던 나가노는 사실 유리,사카모토인 줄 알았던 사카모토는 미이케(미이케 란지로)


세 사람은 사실 미묘한 관계. 같은 고교 출신이지만 같은 반이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고, 학교가 작아서 서로 얼굴과 이름은 아는 정도였지만, 그마저도 정확히 기억하는 건 아니었다고. 그러다 최근 신기한 일로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스튜디오 33에서 하세가와와 만난 미이케 그리고 유리.

애매한 기억 속 고교 동창들은 무슨 이상한 메일을 받고 한 장소에 모이게 되었다.

우연히 쌓여있던 짐 속에서 악기를 꺼내 들게 되고, 같이 들어있던 악보를 연주하기 시작. 그런데..! 처음 연주하게 된 곡을 이미 알고 있던 세 사람. 얼굴도 이름도 잘 모르는 사이였는데, 당시 유명하지도 않았던 곡을 모두가 알고 있다는 데에 서로 놀란다.


이것은 그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이야기-


<change your destiny>

악기 연주도 진짜 하나보다ㅋㅋㅋ 나중에 코멘터리 들어보니 소리가 안 날까봐 엄청 걱정했다고ㅋㅋㅋ 극중에도 긴장하는 게 느껴진다ㅋㅋㅋ




다시 현재, 하세가와가 입원한 병원.


<망설이는 병의 넋두리 迷いの病の世迷い言> 하세가와의 소설. 하세가와는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



소설가가 되려 노력했던 하세가와. 스콧 피츠제럴드처럼 127곳의 출판사를 전전하는데...127번째 만난 편집자는 10년 후 이걸 소설이라고 부를 수 있겠느냐, 너에겐 다른 재능이 있다며 편지 대필소를 연결해준다.


편지 대필소를 소개받고 나온 하세가와는 거리의 초상화 화가 미이케와 만난다. 초상화를 그려 파는 건 부업이고, 그림 수행 중이라는 미이케는 겉보기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여기도 제대로 마음을 담아 그리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게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을 전혀 닮지 않은 초상화.


"저는 걸작만 그리니까요."


미이케의 내가 진짜 그리고 싶은 그림과 팔리는 그림 사이의 고민. 하지만 자신의 "진짜" 그림은 사실 시작도 하지 않고 있었다. 언제까지나 영감을 기다리고 있던 것. 그리고 그런 자신에게 화가 난 미이케.


자신에게 화가 나고 씁쓸한 미이케를 너무 잘 표현한 사카모토군ㅠㅠ

뭔가 크게 공감 가는 부분이라 울컥했다ㅠㅠ

야메토케やめとけ 하는데 멋짐 폭발ㅠㅠ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존재가 된다고 그러는데 크아아아ㅠㅠ 약간 짜증 섞인 리다 너무 멋지다ㅠㅠ


아, 이 부분에서 나가노 군이 입고 나온 코트가 꽤 비싸고 좋은 거였다고ㅋㅋㅋ 나중에 끝나고 달라고 하지 왜 안 그랬냐며ㅋㅋㅋ나가노군도 달라고 그럴 걸~ㅋㅋㅋㅋㅋ



미이케의 초상화를 사고 대박이 났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뭔가 상관관계를 과학적으로 조사하고 싶다는 유리. 하지만 거절하는 미이케.


한숨 한 번에 행복 세 개가 도망간다. 쿠바의 카스트로 말이라고.

그런데 이놋치 노인 분장=미야자키 하야오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완전 그냥 진짜 할아버지인 줄 알았다ㄷㄷㄷ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니까 서운했다는 이놋치ㅋㅋㅋㅋㅋ 



연구 예산을 삭감당한 유리. 시대 흐름에 사라지기 직전인 부서에 일하는데...

우리는 사라져가는 파문의 원인가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아마도...라니ㅠㅠㅠ 교수님도 확신할 수 없는 자신과 자기 학문의 미래ㅠㅠㅠ


사라져가는 걸 지켜보면서 흘려보내지 못하고 꽉 잡고 있는 그 마음..... 갈수록 그런 일이 늘어나겠지? 미래의 당연한 수순 같으면서도 너무 쓸쓸해 진다. 어쩔 수 없다고 해서 그걸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일 순 없으니까ㅠ



그럼에도 유리가 이 일을 그만두지 않는 이유.

- 여동생이 응원하니까 ; 음악의 힘을 믿는 동생

- 어릴 때 엄마가 유리겔라 쇼에서 스푼 구부리는 걸 직접 봤으니까



<불혹>


편지 대필을 하기로 한 하세가와. 언제가 그때 쓰지 못한 편지를 내가 내 손으로 쓸 수 있도록. 그때 용기 내서 그녀에게 편지를 보냈더라면 달랐겠지.



그러다 소설 속 하세가와는 모를 자신의 진짜 이야기가 적혀 있는 걸 알아채고 놀라는 유리.




그림을 그만둔 미이케. 지금 뭐하냐 질문에 "도장업, 매일 벽에 페인트를 칠한다"고 자조하는 미이케ㅠㅠㅠㅠㅠ

그 씁쓸한 대답과 표정에 내 가슴이 막 무너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어서 하세가와의 대필업 설명에도 마찬가지ㅜㅠㅜ


이런저런 생각이 더해져 눈물질질 흘리며 계속 보는데 대필하러 오는 이상한 손님들 때문에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지티브니 여사님과 무족권 한자 건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레키미>

내가 아니면 당신이 아니면 노래가 상황과 완전 딱ㅠㅠㅠ



우주-공포 반응의 과학적 설명을 하는 나가노군ㅋㅋㅋㅋ대사 외우느라 정말 고생했겠다ㅋㅋㅋㅋㅋㅋㅋ

과학적 실험 데이터 중 인간의 예지 능력을 포착한 유리.



그러던 어느 날 편지 대필 사무실에 고교시설 편지를 보내지 못한 그녀가 나타남!!

이제 그녀가 되어 그에게 보낼 편지를 써야 하는데..ㅜㅜㅜㅜ




오랜만에 바에서 만난 미이케와 유리. 실험실에서 초상화 조사를 거절하며 헤어진 후 반년 만에.



술 취한 미이케 캬ㅑㅑ


진짜 자기 그림에 힘을 알게 된 미이케는 큰돈을 사례금으로 받고 술이라도 먹겠다고 바에 왔는데, 마침 트럼본이 있어서 불고 있을 때, 운명의 그녀가 들어왔다고.


과거의 그녀 만남


<sing>


미이케와 그녀의 즐거웠던 한때.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초상화를 그리고 싶어졌지. 마가 낀 거야."


완성된 그림을 본 그녀는 놀라고... 그의 그림 스타일을 잘 알고 있던 그녀가 왜 놀란 건지 알 수 없는 채로, 한 장을 더 그렸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그 그림을 본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그대로 사라져 버렸다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 그녀에게서 편지가 도착한다. 숨기고 있던 걸 고백하는 편지였다. 


'나는 기억을 잃었어. 정신을 차려 보니 바에서 트럼본을 불고 있던 당신....

그런데 당신의 그림을 보는 순간 기억이 돌아온 거야. 나에겐 다른 인생이 있고, 그 인생엔 당신이 없어. 나는 내 인생으로 돌아가야 해."


바텐더(이놋치)가 대신 읽으며 사요나라- 하는데 으흐흐구ㅜㅜㅜㅜㅜ


그 편지를 읽은 후.. 마음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고 아무것도 느낄 수 없어 그림을 그리지 않게 되었다고.

그래서 연구를 도와줄 수 없으니 얌전히 연구실로 돌아가라고 하자,


대학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유리. 그 이유는...

(이놋치 교수님 너무 귀여우무ㅠㅠ)


항상 유리를 응원해주던 여동생의 죽음. 그럴 운명이었다ㅠㅠ

동생을 위해서라도 그만두어선 안 되지 않느냐는 말에 또 다른 이유도 없어져버렸다고.

시골의 엄마(리닼ㅋㅋㅋ)에게 편지가 왔는데...

유리에게 이제 그만 시골로 돌아오라는 엄마. 유리가 세간에 무시당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사실 스푼을 구부렸던 건 다 거짓말이었다고. 

거짓말이었다고 밝힐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고..지금이라도 너의 인생을 다시 생각하면 안 되겠느냐고..


"인생은 비극인가요? 희극인가요?"



하셋치가 이런 내용을 다 알고 소설로 쓴 것에 이상함을 느낀다. 심지어 거기 적힌 건 어제 있던 일. 하셋치는 어제부터 자고 있는데...

갑자기 공포냐고ㅋㅋㅋ 우린 왜 이 가게에 있는 거야!!!


내가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유리가 와서..는 소설 속 이야기!

난 이 가게에 왔던 적이 한번도 없어! 

우리가 하셋치 소설 읽기 시작했을 때 어디 있었지?

병원!! 그런데 왜 갑자기 바?

잘 생각해봐 미이케, 마스타는 처음부터 없었던 거 아니야?

화장실! (제일 처음 나왔던 이놋치의 디즈니랜드 화장실 꿈이야기!!)

화장실 문을 열었더니 이놋치의 꿈처럼 휘황찬란한 빛과 음악이!


현실 도피하는 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여기가 우주의 외부라는 유리ㅋㅋㅋㅋㅋㅋㅋ뭔 소리야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지금 하셋치의 소설에 들어온 것 같아. 애초에 소설 등장인물인 것 같다. 

등장인물이 자각한 거야?


무의식. 집합적 무의식에 인간의 의식이 접근해 기적이 일어난다.

유리의 무의식 어쩌고 하는 설명이 확 와닿지는 않았지만(잘 못알아들었지만),

그다음 미이케 대사에 완전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믿을게!!" 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노력에 감사하댘ㅋㅋㅋㅋㅋㅋㅋ



걱정하며 망설이면 좋은 결과가 나지 않아.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쳐 될 일도 안 된다!

그러니까 믿어! 이미지를 그려보는 거야! 저 문은 밖으로 나가는 문이다!

상상하는 거야!!! 우리가 저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이론은 내가 세웠으니까, 실행은 미이케가 하랰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을 열었더니 하셋치가!



<치기레타 츠바사>


상자를 열어보며,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가설이지만...까지만 말해도 믿을게!! 믿을 테니 말해봐!! ㅋㅋㅋ


깨알 같은 개그도 있고ㅋㅋㅋ 디비디 특전으로 준 저 엽서 사이즈 좀 작게 해서 오르골 굿즈로 팔아주지ㅠㅠ

쟈니즈 정말 돈 벌 줄 모르네ㅠㅠㅠ



역시 사카모토+나가노 찰떡 콤비네ㅋㅋㅋ 너무 좋다ㅋㅋㅋㅋㅋ



다른 사람의 편지를 대신 쓰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이 자신의 마음처럼 느껴지고 다 관계된 것처럼 느껴져 그만둘 수도 없고..

그러던 중 그녀를 만나게 된 것이었던 하셋치. 그녀를 좋아했기 때문에 거절할 수 없고...

아- 역시 다 같은 여자였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그녀가 썼기 때문에 다 기억하고 있던 것ㅜㅠㅠㅠ


자신들을 처음 모은 건 하셋치. 그 정체불명의 발신자가 보낸 메일은 자신이 누군지 모른 채 하셋치가 보냈던 것.


교수의 말처럼 수신불명의 편지는 우리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편지의 주인에게 닿는다.

유리가 발견한 뜯지 않은 편지는 미이케에게 갈 편지였던 것..



수신불명의 편지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면 당신에게 닿지 않을 편지..

불행이라고, 정해진 운명이라 절대 생각하지마.

넌 상처 받았겠지.

우린 그날 운명을 바꾼 거야.

네가 내 곡을 연주했을 때

내가 그 곡을 들었을 때

그 지하의 가게에서 서로 만나 사랑에 빠진 순간,

흩어져버린 채 끝나버릴 우리의 운명을 우리가 우리의 손으로 바꾼 거야.

둘이 함께 보냈던 날들이 눈 깜짝할 짧은 순간이었지만 거기 내 평생의 행복이 있었어.

난 행복했어. 그리고 지금도 행복해.


추신, 진짜 예술은 아름다움뿐 아니라 잔혹함도 있어. 그런 무구함에 용기를 갖고 맞서줘. 믿고 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ay->


days 최고야ㅠㅠㅠ


병문안 간 미이케. 꿈이야기를 하는 둘.

유리가 나타나 꿈이었다고, 집단 최면이라고ㅋㅋㅋ


나는 모르겠는데 둘에 대한 건 알겠다는 하셋치.

시간이 얼마가 걸려도 증명해 보이겠다며 일을 계속하기로 한 유리.

그리고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한 미이케.


미이케가 하셋치의 초상화를 그리겠다고 한다.

그러자 너의 그림은..?! 이라는 유리에게 

"말 하지마, 그러면 이 그림이 자유를 잃게 돼."  캬아아아ㅏㅏㅏ


완성된 그림을 보며, 


"응, 이게 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멘터리 중 이놋치가, 마지막 장면에 눈물을 흘린 관객들이 많았는데, 어떤 눈물이었을까?

행복한 얼굴은 아니었잖아? 그렇다고 슬픈 얼굴도 아니었고... 라고.

나는 짠함과 응원과 뭐 그런 감정이었던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어땠을지... 이놋치가 궁금하다니 나도 궁금해지네ㅋㅋ큐ㅠㅠ



<change your destiny>



TTT 다 보고 나니까 노래 제목이랑 가사랑 너무 와닿는다ㅠㅠㅠ폭풍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쳐 지나갈 뿐인 매일과 안녕하기 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엔 귀여워서 또 폭풍눈물ㅠㅠㅠㅠㅠㅋㅋㅋ


역시 토니센 최고ㅠㅠㅠ





이놋치 입모양 너무 귀여움ㅠㅠㅠㅠㅠ




코멘터리에서 영상이라 앵글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 장면 진짜 무슨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있었어..둘이 최고...ㅇ<-<




포지티브니~~ㅋㅋㅋㅋㅋㅋ



뭐?! 힘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에서 장면 너무 멋있어서 기절 직전ㅇ<-<




이놋치이이이ㅣㅣㅣㅠㅠㅠㅠㅠㅠ




미이케가 하세가와 그림 그려주는 이 장면에선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코멘터리 틀어 놓고 한 번 더 봤을 땐, 감동 받아 울컥했던 장면인데 같이 잡담하는 느낌으로 웃게 되더라ㅋㅋㅋㅋㅋㅋ

머리 길었네? 길었나? 이런ㅋㅋㅋㅋㅋㅋㅋ 좋았다ㅋㅋㅋㅋㅋㅋ

영상화 정말 고맙긴한데 어째서 블루레이가 아니란 말인가ㅠㅠㅠㅠ원통하다ㅠㅠㅠㅠ

 

 

+TTT 본편/코멘터리(일본어 자막 포함) http://naver.me/FtfsahkA (pw: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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