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심야 00:25~ (TBS)
미션 V6 3회 (2010/10/26)



첫번째 미션
6분 내에 모르는 사람에게 여섯가지 말을 들어라



여섯가지 말
① 고마워 ② 멋있어 ③ 몇 살? ④ 재밌다 ⑤ 배 안고파? ⑥ 머리 잘랐어?

뉘앙스가 비슷하면 OK라니.. 너무 느슨하다.
우리나라 예능 같았으면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말해야 인정이었을 텐데ㅋㅋㅋㅋ



⑥ 머리 잘랐어? 는 어렵겠다면서 '너겠다, 아마 머리 자른 건'이라며 켄쨩의 머리를 슥- 쓰다듬는 리다 -ㅠ-
/ 맞장구치는 히로시 / 아무렇지도 않게 가만히 듣고 서 있는 켄쨩

이 부분을 잘라 올리려고 했는데 뭐가 문젠지 자꾸 오류가 나서 캡쳐로 만족하기로ㅠㅠㅠ
리다ㅠㅠㅠㅠ 으윽ㅠㅠㅠㅠㅠㅠㅠ이 짧은 순간을 몇 번을 돌려 본 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② 멋있어를 간단하게 성공하고 다음 타켓(?)을 찾는데, 고쨩이 뭐라고 하니까 이놋치가 막 웃으면서 고쨩을 때렸다ㅋㅋ 뭐라고 했기에 이놋치가 그렇게 해맑게 웃으면서 친 걸까? 반응으로 보아 고쨩이 분명히 뻘소리를 한 걸텐데...
난 이런 게 참 궁금하다ㅋ0ㅋ

거기다 지나가다 거리에서 아는 사람(캡쳐의 하늘색 옷 입은 분) 만난 이놋치ㅋㅋㅋㅋㅋㅋ 시간 없으니까 오랜만의 만남을 저지하는 멤버들이 웃겼다. 그리고 그걸 보다 갑자기 아빠 생각이 났다. 우리 아빠는 어딜 가나 꼭 아는 사람이 있다ㅋㅋ 처음 가 보는 곳인데도, 갑자기 멈춰 서서 '엇- ' 하기에 보면 누군가와 인사하고 있음ㅋㅋㅋㅋ




모리타 고, "난 13살이다" 파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④ 재밌다는 완전 센스있는 아이 덕분이었다ㅋㅋ 이놋치의 일발개그도 ㅈ...재미있었지만ㅋㅋㅋㅋ
끝나고 고쨩은 이게 뭐가 재미있느냐고 따라 하는 게 또 귀여움ㅋㅋㅋㅋㅋㅋ



두 번째 미션
6분 내에 카메라 앞에서 키스 할 수 있는 커플을 찾아라

뒤에 전봇대에 주소 보이나요?
다음 로케지 탐방은 토고시긴자(戶越銀座) 상점가입니다ㅋ0ㅋ
www.togoshiginza.jp



세 번째 미션
6분 내에 여섯 명의 <사토>씨를 찾아라

우리나라로 치면 김씨를 찾아라! 뭐 이런 건데 이 나라는 성이 많으니까ㅋㅋ 아무리 많은 성씨라고 해도 힘들 것 같았는데, 그래도 꽤 있어서 좀 놀라기도 했다. 다 모으진 못 했지만;;;

사토네 가족이 하는 다다미 가게 문이 닫혀 있자 급한 마음에 무단 침입을 해 볼까? 묻는 이놋치ㅋㅋㅋ, 자기 성이 사토라고 하던 한 어머니와 반항기의 딸이 인상 깊었다.

6분 내 '사토상~ 사토사앙~' 하고 외치는 브이가 참 귀여웠음ㅋㅋ

그리고 쪼금 신경 쓰이던 한 장면.


마지막에 다다미 가게 사토네랑 친구라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애기들)이 나타났는데,
브이 여섯 명이 다 그 아이들에게 집중했다>_<ㅋㅋㅋㅋ 같이 가자는 둥....

거기다 영상으로 봐도, 캡쳐로 봐도 확실히 잘 모르겠는데..(↑ 이 캡쳐는 놓은 것 같지만)
리다가 그 중 한 아이의 손을 잡고 끌었나? 암튼 '같이 좀 가자' 하는 식으로 잡은 것 같은 건..
나의 착각이겠지


아, 그리고 마지막 미션 실패 했는데, 왜 벌칙 안 하는거야!!



영상 미타로(そうだ 日本、行こ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