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사람이 많았고, 이노하라 군은 인사를 다니며 모임의 분위기를 띄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어서 별로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습니다.
오갔던 대화는, 그날 제 목소리가 위험할 정도로 쉬어서, "그 목소리 왜 그래?(웃음)"하는 놀림과
지금 녹음 중인 곡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나눴습니다.
"그거 말이야, 좋은 곡이더라~ 그 중에도 내 생각엔 고한테 특히 잘 맞는 것 같더라~" 같은 이야기요.
어떤 곡일지 기대해 주세요!!
이런이런 큰일났네... 벌써 눈치챈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할 말이 없어요...
아닙니다!! 아닙니다!! 이야기할 건 잔뜩 있습니다만, 쓸 수 있는 이야기가 없는 거예요...웃음
아~ 곤란해... 일단 오늘은 토니센 현장입니다!!
여러분 다음까지 타개책을 마련해 두겠습니다(웃음)
그럼!!
*
좋은 소식 뭘까 두근두근+_+
일단 곡은 녹음 중이라고 하고..
트위터 얼핏 보니까 PV 찍었다는 말도 보이던데.. 출처를 모르겠네; 어디 잡지에 나온 말일까?!
암튼 올해 싱글이나 앨범이 한 장 더 나올 모양인지... 두근두근
녹음, 무대, 드라마, 영화, 개인 레귤러 등등
V6 단체로 하는 활동이 적어서 그렇지 정말 바쁘겠다ㅠ
올해 개인 활동 많이 하고 내년엔 V6활동도 많이 해주길!
20주년이니까... 나 기대한다?!ㅋㅋㅋ
암튼 내 아이돌 화이팅!!ㅠㅠ
안녕하세요 야마쨩입니다!!
홍보스탭 : 2014/09/03
안녕하세요 야마쨩입니다!!
도쿄는 이제 조금 지내기 편안한 날씨가 됐어요.
여러분께선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지난주 무사히 발매된 V6의「涙のアトが消える頃」가 발매 주에 지난 싱글을 웃도는 판매고를 올리며 절호조 였습니다!!
이것도 전적으로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주가 끝나도 여전히 정신 없는 야마쨩입니다만,
오늘은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올리지 못했던 M스테 날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날 멤버들은 16시에 TV아사히에 들어갔습니다.
토니센 세 명이 먼저 들어가고 오카다, 모리타, 미야케 순으로 현장에 들어갔어요.
리허설까지 30분밖에 없어서 멤버들은 각자 집중해 안무를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스튜디오로...
사전에 PV의 세계관을 전하고 "그 이미지를 따라주세요"라고 TV아사히 쪽에 부탁해두었었습니다만,
그 완성된 하얀 셋트 앞에서 멤버도 스탭도 모두 압도 당했었습니다.
제가 "이거 대단하네.."라고 무심코 중얼거리자, 곧바로 옆에 있던 이노하라 씨도 "그지!! 대단하다~ 이런 걸 만들어 주시다니, 감사하네"라고 말했습니다.
이 셋트가 노래를 부르는 중 일제히 빠진다고 하는, 한마디로 "나미다아토"와 M스테가 융합된 연출이었어요.
본방 공연은 역시 멤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방송이 끝난 후, 변함없이 바람처럼 사라졌습니다(웃음)
이번주엔 멤버들과 별로 만날 예정이 없으니 우리가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주간입니다!!
그러니 이번 주도 힘내겠습니다!!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사진은 전날 토니센 무대에 관한 것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M스테 사진은 그 전에 다 보여드려버렸으니...웃음
그럼 여러분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
이번주도 힘낸다고 하더니..
갱신 어떻게 된 거야 야마쨩ㅋㅋㅋ
또 야마쨩 존에 들어간거야?
는 물론 나도 옮기는 게 늦었지만...^_ㅠ
얼른 또 갱신하라~~
그나저나 너무 바쁜 오빠들ㅠ_ㅠ
엠스테에선 좀 피곤해보였다..ㅠㅠ
건강 잘 챙기길ㅠㅠ
MUSIC STATION이 끝났습니다!!
홍보스탭 : 2014/08/29
안녕하세요, 야마쨩입니다!!
이야~ 멋있었어요! 뭔가 확하고 와닿았어요!!
프로그램 측에서도 제대로 뮤직비디오의 세계관을 표현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후렴 전에 셋트를 바꾸는 솜씨, 역시 M스테입니다!!
저기서 꽤 고생하신 모양으로 런스루까진 사실 잘 되지 않았었어요~
그걸 본방에서 짠!하고 성공시키켜 내는 게 과연입니다!!
그럼 빨리 M스테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한 장 더!
거기 한 장 더!
뭐 이런 느낌입니다!! 웃음
이야~ 일단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제 생일을 기억해 주신 분들이 계셨네요...
감동했어요!! 감사합니다!!
저, 32세가 되었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사카모토 씨께 선물로 책도 받았었습니다.
감동입니다...!!!
쌓인 이야기는 다음에 갱신할게요!!
여러분 오늘 M스테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참고로 이노하라 군의 장수풍뎅이 사진은 본방 직전까지 교환에 교환을 거듭,
오늘은 꽤 진땀을 흘렸습니다!! 무사히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럼!! 내일 하루도 힘내세요!!
*
오빠 가발 이야기 있을줄 알았더니ㅋㅋㅋ없네! 야마쨩 실망이야!!ㅋㅋㅋ
엠스테..사실 가발 놀릴 준비하고 있었는데.. 너무 멀쩡하고 멋있어서 놀람ㅋㅋㅋㅋㅋㅋ
솔로파트였나?에선 머리칼 귀 뒤로 넘기는 습관이 나오려다 아차 싶었는지 얼른 손 내리는 게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의식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
아구구 칸베에 수염을 하고도 귀여운 내 아이돌ㅠㅠㅠㅠㅠㅋㅋㅋㅋ
암튼..엠스테 무대 V6는 역시 멋있었어~
오카다군 설정입니다!!
홍보스탭 : 2014/08/29
안녕하세요!! 야마쨩입니다!!
멤버들은 지금 M스테 리허설을 끝냈습니다!!
잠시 후 본방처럼 연습(run-through)입니다!!
정신이 없습니다만, 여기서 마지막 오카다군의 설정을!!
오카다 준이치Ver. 『각각의 런웨이』
설정 및 배경
슌지旬児, 33세
현재 신진기예 패션 디자이너
경력 및 성격
요코하마의 부잣집(회사원인 아버지, 전업주부인 어버니)에서 태어났다. 두 살 위인 누나가 한 명(음대 졸업 후 피아노 교사, 현재 주부)있다.
고모가 의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어려서부터 심미안을 기를 수 있었다.
남부러울 것 없는 소년 시절을 보낸다. 공부도 운동도 보통 이상으로 해내며 여성들에게 인기도 많았다. 누구나 차별 없이 대하지만 어딘가 깨는 일면도(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뭐든 손에 넣을 수 있어서...)
아버지는 대학에 진학하길 바랐지만, 자신의 꿈을 관철시켜 의류 계열 전문 학교로 진학. 전문 학교 시절에도 성적은 우수했지만, 후에 경험을 쌓기 위해 들어간 브랜드 회사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이나 세일즈 프로모션 능력 등이 약점(말수가 적었기 때문에)으로, 디자인 자체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그때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연상의 디자이너 미나모토 마스미의 쇼를 돕게 된 계기로, 그녀에게 패션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ㄱㄴ부터 철저히 배우게 된다. 또한 마스미에게 받은 영감으로 자신의 작품이 크게 도약, 보다 세련된 작품을 발표하게 되고 급작스럽게 업계의 주목을 받는 존재가 된다.
그 후 독립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든다.
자기가 먼저 누군가를 좋아한 적이 없던 슌지가(항상 여성이 먼저 고백) 처음으로 손에 넣고 싶다고 생각한 여성이 마스미. 자기 안에 "이렇게 뜨거움이 있다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열렬히 구애한다. 존경할 수 있는 일, 성인 여성의 아름다움, 유머 센스... 마스미는 무엇을 해도 자신을 높여 주는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존재이다.
꿈에 그리던 해외 콜렉션 출품을 앞두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마스미, 45세
현재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패션 디자이너
경력 및 성격
7년 전 이혼을 계기로 이탈리아에서 일본으로 거점을 옮겼지만, 1년의 절반 가까이를 외국에서 보내고 있다.
슌지의 재능을 발견해 키워줬지만......순식간에 자신을 앞질러 높은 곳에 올라설 슌지의 미래가 보이자 복잡한 마음을 품게 된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오프 영상에서 얼핏 들린 고군 대사가 나랑 이러고 있어봤자, 안 된다고 뭐 이런 말이었는데..
음.. 그랬구나ㅠㅠㅠ흑흑ㅠㅠㅠㅠㅠ
내버려 둘 수 없어!! 홍보스탭 : 2014/08/27
안녕하세요!! 야마짱입니다!!
어제는 화요일, 그렇습니다, 후라게 날이었습니다!!
재빠른 분께선 어제 손에 넣었어- 라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는 어떤 현장에 있었습니다.
어떤 현장이었냐면..
그렇습니다, 미야케 군의 "내버려 둘 수 없는 마녀들"의 제작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드라마 현장은 굉장히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팀 워크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회장에 회장에 조금 놀라가면서 샤쿠(유미코) 씨를 보고 있었습니다... 앗! 이런, 죄송합니다! 여담이었어요
아니 어쨌든 샤쿠 씨의 의상이 섹시해서... 앗! 이런, 죄송합니다. 여담이었어요.
이 회견에서 실은 제1화가 미리 방영 됐었습니다만, 여러분껜 면목없습니다! 제가 버릇도 없이 먼저 보고 말았습니다.
엄청나게 재밌다!! 이게 감상입니다. 이야기의 두근거림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여러분, 이건 정말 꼭 봐주세요!! 권선징악 기본으로 비교적 쭉 이야기에 몰입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미야케 씨의 의상도 찍어 왔으니 나중에 올려 드릴게요!! 아직 공개 전이라 먼저 예고를(웃음)
그리고!!
이제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이 드라마의 주제가를 우리 V6가 맡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바로 "Sky's The Limit" (스카이즈쟈리밋토)
하지만 발음은 "스카이쟈리밋토"로 합니다.
이 곡 예고CM에서 이미 들으신 분도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엄청나게 멋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뭐랄까 그 이상 왔구나- なんかもうこれきたなー" 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곡 말입니다만, 춤 춥니다!!
엄청나게 춤 춥니다!! 엄청나게 멋진 춤을!!
이니,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도록 하지요!!
어쨌든 말씀 드릴 것도 많습니다만, 조금 더 있다가 이것저것 말씀 드릴 게요.
무엇보다 오늘은 「涙のアトが消える頃」이야기죠!!
이 곡은 V6의 또 다른 매력 전개예요!!
어른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 V6가 보내드리는, 좋은 남자의 연약함이란 난제를 이렇게나 멋지게 표현해 낼 수 있는 건 V6 밖에 없습니다!!
"어쩐지 스탭이 이렇게 극찬하니, 좀 걸리네(웃음)"라고 이노하라 씨께 말을 들을 듯한 발언이었네요(웃음)
하지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매일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멋지다..."하고 감탄하고 있습니다!!(黄昏てます)
이번주 M스테의 미세 조정도 거의 끝났고..
이야~ 내일 발매일이 기대됩니다!!
이번 작품은 일주일 동안 이 발매를 차분히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곧 바로 오늘 시부야 츠타야에 다녀왔어요.
제일 정면 판매대에 수량이 줄어들어 있어서 살짝 보충해두고 왔습니다.
여러분께 사랑받을 수 있기를-!! 같은 소원을 빌고 있었는데, 여고생이 V6 앞에 이상한 아저씨가 있어...같은 눈으로 쳐다봤습니다(웃음)
자 그럼, 오늘은 모리타 씨의 설정을!!...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미야케 씨 이야기를 했으니 미야케 씨 설정을 공개하겠습니다.
이번엔 모리타 씨라고 생각했던 분, 미안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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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케 켄Ver. 어긋난 서프라이즈
[설정/배경]
코우키航輝, 34세
현재 자동차 회사 영업 사원. 성적 우수
경력 및 성격
치바현 출신. 식품 회사에 근무하는 아버지와 파트타임 근무를 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0살 아래 남동생(대학원생)이 있다.
지역 현립 고등학교를 졸업 후, 도내 중견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 자동차 회사에 취직.
밝고 상냥한 성격으로 성적도 좋다. 보기와 달리 고풍스러운 취미(라쿠고 감상 등)가 많고, 자연스럽게 중년 고객들과 이야기가 통해 세일즈로 이어지고 있다.
컴패니언인 나나코에게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을 받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교제에 이르렀다. 미인이며 소탈한 나나코는 자랑스런 여자친구.
하지만 일에 열심, 연구 열심인 탓에 휴일도 반납하고 고객에게 인사를 가거나 다른 회사 제품을 시찰 나가는 등, 실은 나나코가 외로워하는 걸 눈치채지 못한다. (나나코는 그런 자기를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켄 본인이 말하길, "기념일 마니아"로 오늘은 교제를 시작한지 "2년 반" 기념일이라서 전부터 깜짝 선물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나나코,28세
현재 컴패니언
* 컴패니언コンパニオン : (일본어 독자 용법) 행사나 회의, 또는 연회나 전시장 등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여성. 영어로는 attendant.
경력 및 성격
() 지방 출신.
지역 여대를 졸업 후 켄이 근무하는 자동차 회사의 콘파니온이 된다. 눈에 띄는 미인. 평소에는 밝고 쾌활하며 시원시원 딱부러진 성격으로 보인다.
사실은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지만, 입 밖으로 내지 않고 강한 척 하는 모습도.
켄의 집에는 주말이면 묵으러 가는 일이 많았지만 요즘은 "일이 있어서" 라고 거절당하는 일이 늘고 있다. 그리고..
으음! 그렇군!!
켄 씨... 분명 영업 사원이었다면 실적이 좋았을 거예요 (웃음) 저는 꽤 켄 씨에게 휘둘리고 있기때문에, 켄 씨가 세일즈 상대라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차를 사러 갔더니 미야케 켄이 나온다니, 엄청난 망상이네요...
그럼, 여러분, 내일도 힘내세요!!
이노하라 씨 설정입니다!! 홍보스탭 : 2014/8/25
안녕하세요 야마짱입니다!!
여러분, 8월도 마지막 주에 들어갔네요!!
이야~ 마지막 주에 뭐가 있었던가요?
그래요! V6의 싱글 발매 주입니다!!
드디어 왔어요~ 이번주 "涙のアトが消える頃" 발매입니다!!
그리고 지금 나가노 씨 설정까지 발표했군요~
오늘 지금부터 이노하라 씨의 설정을 올릴 게요-
이노하라 요시히코Ver. "미소로 감춘 눈물"
[인물/배경]
陽太郎요타로, 35세. 보육사
미야자케 현 출신. A형. デコポン농사를 짓는 가정의 장남. 세 살 아래 여동생과 다섯 살 아래 남동생이 있다.
농사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어릴 적부터 동생들을 돌봐왔다. 그것이 현재 일로 이어졌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같이 살았던 할머니가 병원에 입원. 매일같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문병을 갔던 요타로는 "그런 얼굴 하지 마렴. 할머니는 네 웃는 얼굴이 제일 좋으니까"라는 할머니의 말을 듣고 이후 할머니를 걱정시키지 않기 위해 항상 웃는 얼굴로 살겠다고 마음 먹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의 대학에서 보육과정 이수 후 졸업, 꿈에 그리던 보육사가 된다.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얼굴로 밝고 싹싹한 성격으로 원아들은 물론 보호자들에게도 인기. 손재주가 있어서 유치원 행사에 사용할 소도구 등은 전부 요타로가 직접 제작. 이런 상황에서 집까지 스스로 일을 가지고 돌아오는 생활을 하다보니 개인적인 시간이 거의 없고 오랫동안 연인도 없었다.
그런 요타로의 생활이 바뀌게 된 건 1년 전 비 오는 날. 집 근처를 걷고 있던 요타로는 우산도 없이 버스 정류장에 서 있던 시노와 만났다. 무심코 우산을 씌워 준 요타로는 그녀가 사고로 돌아올 수 없게 된 연인을 그 버스 정류장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로부터 점점 버스 정류장에 들르며 요타로는 시노와 만나게 된다. 특유의 밝음으로 그녀를 웃게한 덕분에 시바타는 점차 활기를 되찾아 간다.
연상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있는 시노에게 요타로는 끌리게 되고 이윽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柴乃시노, 37세. 피아노 교사
도쿄 출신, A형.
카메라 맨인 연인을 해외에서 일어난 비행기 사고로 잃는다. 그가 죽었다는 걸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지만, 마음은 그렇지 못 해 매일 그가 내렸던 버스 정류장에서 그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요타로와의 만남으로, 그 상냥함에 치유되고 조금씩 마음이 회복되어 간다. 헌신적으로 애써주는 요타로를 점점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해 괴로워한다. 그리고...
음~ 그렇군!! 이노하라 씨, 보육사 어울려요-!!
개인적으로는 그녀의 올 리 없는 연인을 계속해서 기다린다는 설정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면서,
그 마음의 틈으로 쑥 들어가는 요타로에는 역시 이노하라 씨가 적역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웃음
이렇게 해서 이렇게 저렇게 "이건 딱이네" 라거나 "이 역을 그 멤버가 했다면"이라거나 여러분께서 좋을 대로 상상해가며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럼 여러분, 내일 또!!
※ 요즘 사진을 안 올리고 있습니다만, 사진이 없는 건 아닙니다.
제대로 찍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보여드리지 못할 게 잔뜩 입니다...
죄송합니다... 올릴 수 있게될 그 날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이놋치 설정이 너무 짠하다ㅠ_ㅠ
이 와중에 신곡 소식은 신이나고!!ㅋㅋㅋ
드라마도 기대된다ㅠㅠ예고보니까 약간 코믹? 이런 것같던데ㅋㅋㅋ 켄쨩 비쥬얼이야 더 말할 것도 없이 완벽...
이제 설정은 고군이랑 오카다 남았는데..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다니길래, 뭐가 그렇게 아직 공개 못할 게 많아ㅋㅋㅋ
물론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가노 씨 설정입니다!!
홍보스탭 : 2014/08/21
안녕하세요! 야마짱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위험할 정도로 덥네요!!!
으아~ 덥다! 깜짝 놀랄 정도로 더워!!
셔츠 2장으로는 어림도 없네요~ 이거!
아이고, 어제 갱신하려고 했었습니다만,
여섯 사람과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하는 바람에 못 했어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직 무슨 일인지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기대해 주세요!!
정말로 멋진 일이에요!라고(웃음)
*아침부터 밤까지라는 시점에서 짐작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웃음)
오늘은 사박사박 본론으로 갈게요
곧바로 나가노 씨의 설정을 올리겠습니다!!
그 사카모토 씨 설정을 올렸을 때, 여러분의 웅성거림도 보았습니다. 좋건 나쁘건 어떻게 될까 하는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도내 변두리에서 작은 공장을 경영하는 아버지와 경리를 돕던 어머니 사이에서 삼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업의 경영이 어려워지자, 어머니는 아직 어린 아이들을 두고 밖으로 일을 나간다. 맞벌이 집안의 아이로 외로운 어린 시설을 보냈다.
고교 시절에는 놀면서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는, 소위 불량 학생(양키)이었지만, 졸업 후 요리 전문 학교에 입학. 그 후 유명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에서 실력을 쌓은 후 독립. 오히려 경영 쪽에 능력이 있다는 걸 깨닫고, 지금은 요리 학교 시절 동료를 쉐프로 맞아 본인은 경영에 전념. 도내에 와인과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가게로 출점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연인 미오와는 와인 시음회에서 알게 됐다.
동료를 아끼며 책임감이 강하다. 어머니의 고생을 보고 자란 탓에 여성에겐 금전적인 고생을 시키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리고 여성은 가정에서 아이 양육에 힘써줬으면 하는 이상이 있다.
일이 바빠서 결혼은 뒷전이었지만, 미오가 자신이 꿈꾸던 여성상이자 적극적으로 구애하여 교제하게 된다.
지금은 도내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는 원룸 맨션 거주.
[그녀]
미오, 29세
현재 도내 카페 근무.
경력 및 성격
어렸을 때 부모가 이혼하여 아버지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요리를 돕거나 가사 전반이 특기. 조신하게 남성을 보필하는 전형적인 일본 여성 타입.
원래는 작은 카페를 여는 게 꿈이었지만 토오루와 사귀게 되면서 결혼을 생각하게 된다. 지금은 반 동거 상태. 토오루에게 결혼 후 집에 있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따뜻한 가정을 동경하던 미오는 토오루의 말이 기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