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STAFF : 2010/05/12


올해는 FUJI ROCK에도, 섬머소닉에도 갈 수 있다.

톰 요크(Thomas Yorke, Radiohead) + 플리(Flea, Red Hot Chili Peppers)를 중심으로 한 "Atomos for Peace"도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도

욘시(Jonsi/Sigur Ros)도

매시브(Massive Attack)도

트라이브(A Tribe Called Quest)도


(이하 생략)


우~응, 두근거립니다.



팬 여러분도, 다양한 음악을 즐기고 계십니까?

예를 들어, 미야케군은, 꽤 다양한 타입의 음악을 듣고 있네요.

"ROCK" 라든지 "팝"이라든지 "전통음악"이라든지, 장르에 관계 없이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자주 (그들의) LIVE에 발길을 옮기고 있습니다.


자, 그럼 오랜만에 제작노트 제6탄(BONUS CD편) 가볼까요.



06:"悲しいほどにア・イ・ド・ル" 〜ガラスの靴〜【Song by Micro】/Ken Miyake

「V6의 태양」

인 미야케군의 솔로곡은, 그런 그의 감성, 교우관계, 가벼운 발걸음

으로부터 태어났습니다.


프로듀스에 Micro씨, 또 Rap Lyric에는 Spontania의 타란튤라(Tarantula)씨 가 참여해 주셨습니다.


솔로곡을 만들기로 했을 때, 미야케군의 안에는 이미 Micro씨에게 부탁하기로 정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Micro씨와, 그의 디렉터씨를 섞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이미지등을 스스로 전달해, 그 리퀘스트에 200% 부응하게 된 이 곡.


이 곡에 대한 일련의 작업은, 저 자신에게도 몹시 공부가 되었습니다.

요즘 유행 하는 오토튠이나 일렉트로플레이버를 적절히 사용하면서도, 이 곡의 본바탕은 FUNK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직접 더빙한 기타, 그리고 레드핫칠리페퍼스같은 귀신같이 평키한 베이스.

자꾸자꾸 변해가는 멜로디와 구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해하지 않고, 무척 듣기 쉽습니다.


가사도 재미있어요.

아이돌을 야유하는 것도, 시니컬하게 보는 것도 아닌,

살아있는 "남자아이"와 "아.이.돌"의 흔들림을 경쾌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조금 작사가 입장에서는 쓸 수 없을 거에요.


자기 자신도 아티스트로 대활약 하고 있는 Micro씨만이 가능한 절묘한 밸런스 감각.



참고로, 곡 제목은 TD 시에 미야케군과  Micro씨가 이야기를 나눠 결정했습니다.


이야, 공부가 되었습니다.


덧붙여서, Micro씨는 대단히 예의 바른 분으로, 매우 기분 좋게 일 했습니다.



한 때, 계속, 이 곡을 듣고, 들려주었던 미야케군.

그만큼, 자신의 곡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 곡에 그 만한 매력이 있다 고 생각합니다.





*
처음엔 제목 듣고 무슨 곡일까 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했다. 미리듣기 공개 됐을 땐, 기계음만 잔뜩 들려 이게 뭐야ㅠ 했는데.. 완곡을 듣고 나니까... 뭐 이런 고민을 했나 싶었다ㅠ
멜로디도, 가사도 멋져ㅠ_ㅠb 완전 취향이야!! 취향!!!
진짜 슬플정도로 아이돌!! 켄쨩 사랑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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