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심야 00:25~ (TBS)
미션 V6 4회 (2010/11/02)


첫 번째 미션
6분 내에 여섯가지 조체조(組体操)를 완성시켜라



미션 시작 카운트다운을 손가락으로 따라 세는 고쨩>_<
오카쨔앙만 맨발이야 ㅎㅇㅎㅇ 모에~ㅋㅋㅋㅋㅋ

고쨩이 섹시했던 브이넥 위에 반팔을 겹쳐 입은 것 같지만, 의상으로 보아 앞에 상점가랑 같은 날 찍은 듯ㅋㅋㅋ
하루 한 서너 시간 찍으면 한 달 치 분량이 나올듯...oh! 바쁜 오빠들을 위해 이 얼마나 좋은 방송 스케쥴인가!!-┏



문제의 4번 동작ㅋㅋ
서로 편한 자리 가겠다고 본능적으로(?) 일단 바닥에 엎드리고 보지만...ㅋㅋㅋㅋㅋ

항상 토대를 맡아 왔던 히로시가 올라가면서 계속 나 올라가도 되느냐고 물어서 괜히 찡했다.
반면에 내가 왜!!ㅋㅋㅋ라며 찡얼거리던 오카쨔앙..
근육이 8kg이나 붙은 님을 아무 말 없이 올려주는 토니센의 마음을 좀 느껴보세요T^T



다른 멤버들 우왕좌왕할 때 재빨리 동작 파악하고 편한 자리 선점하는 모리타 & 오카다ㅋㅋㅋㅋㅋ

오카다-나가노-마사 조는 안정적인데 반해 모리타-이놋치-켄 조는 불안불안ㅋㅋㅋ 끝나고 켄쨩 다리를 휙 밀어내면서 꺄르르 거리는 고쨩이 진심으로 즐거워 하는 것 같아서 나도 따라 꺄르르 웃었다ㅋㅋ



두 번재 미션
6분간 앉아서 한 손으로 장대 들고 균형 잡기

뒤에 앉아서 쪼잘쪼잘 시끄러운 멤버들ㅋㅋㅋㅋㅋ



대망의 세 번째 미션
6분간 웃음참기




시작하기 전 이미 웃기 시작하는 고쨩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가리키는 오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같이 웃으면서 고를 바라보는 브이, 마사랑 히로시가 빠졌지만 아마 보고 웃고 있을 거라 생각함ㅠㅠㅠ

6분간 웃지 않으면 성공하는 미션이니까.. 뒤에서 조용히만 했어도 한 명이 다 성공했을지도 모르겠다. 웃음 참는 건데 다들 웃기고 싶어서 안달 난 것처럼.. 아니 그런데 안 그런 것처럼ㅋㅋㅋㅋ 나중엔 막 '뭐라고 해야 웃을까?' 이러고ㅋㅋㅋ 보다 못 한 디렉터가 '이거 웃기자는 미션 아니자나영ㅋ0ㅋ' 이란 말을ㅋㅋ



히로시 뒤에서 잠깐 무표정하던 이놋치. (캡쳐는 이 모냥이지만ㅠ) 순간 설레서 ///
그러다 또 바로 푸핫 터지고ㅠㅠㅠㅠㅠ 이놋치가 저렇게 활짝 웃는 걸 보면, 보는 사람까지 기분이 좋아진다
는 수니1



그리고 무엇보다..... 오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쥰쨩은 요즘 막내 역할을 참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쥰쨩의 다크서클 따위는 수니 필터 1을 장착하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아...... 일어날수가 없다.. 아니 일어나고 싶지 않아...

ㅇ<-<


카메라랑 1:1로 얼굴 맞대고 하는 미션은 참 좋구나 =▽=




영상 미타로(そうだ 日本、行こ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