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기분이 드는 노래

RADIO MAGIC, Air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가사와 멜로디가 참 사랑스러워~ 간지러울정도ㅠ_ㅠ

최근 곡이라고 해 봐야 벌써 1년 전...이지만.. 요 며칠 기분전환으로 틈만 나면 듣고 있는 곡.
 
 

V6 - RADIO MAGIC

LIVE DVD「V6 ASIA TOUR 2010 in JAPAN READY？」

RADIO MAGIC은 처음 들었을 때, 가사가 너무 궁금해서 앨범이 도착하는 걸 못 기다리고 일웹을 뒤져 일타도 치고 해석하는 정성을 보이기도ㅋㅋㅋ 길을 걷다 닮은 옆모습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사소한 일만으로도 누군가가 바로 떠오르는 그런 마음ㅠㅠ그 사람이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곁에 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 가사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본 그런 마음들이라, 조금 순정만화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 그리고 RADIO는 '래디오'라고 하면서, MAGIC은 또 왜 '마직'이라고 하는건지?... 이건 모든 수니의 풀리지 않는 궁금증일듯?ㅋㅋㅋㅋ

영상에선 나가노군이 카미센을 소환하는 부분이 괜히 마음에 든다ㅋㅋ 카미센을 부르는 남자.

그리고 커플댄스...는 다른 말 필요 없고.... 일단 좀 눕고 보자

ㅇ<-<

V6 - Air

LIVE DVD「V6 ASIA TOUR 2010 in JAPAN READY？」

 Air는 듣고 있으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 지금까지 몇 번을 들었는데, 들을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I say love you~ I love you~ 하면서 후렴이 시작되면 정말 사랑받는 기분이 들어서 눈물이 날 정도T^T 상냥해!!

아, 오카다군의 '아이니유쿠요~' 하는 부분을 벨소리로 지정해 놓고 있었는데, 동생이 듣더니 웃어서, 왜 웃느냐고 했더니, 너무 정직하게 불러서 진짜 지금 당장 만나러 올 기세라며ㅋㅋㅋ

조명도 색종이처럼 알록달록, 안무도 간질간질 귀엽다. 통상반에 보면 멀티앵글인척 하는 Air 영상이 여섯개 있는데, 이 영상 여섯 개+ 본편 영상을 보면 뭐랄까.. 되게 입체적으로 영상을 본 듯한 착각이 든다ㅋㅋㅋ

노래 시작할 때 조명 때문인지 꼭 자기가 키우던 사츠마(프랜치불독) 같아 보이는 건 내 눈이 삐꾸이기 때문이다.

후렴에서 움직이면서 하는 동작인데, 이 동작을 하며 쫄랑쫄랑 이동하는 브이가 너무 귀여워 죽겠다 ㅠ_ㅠ 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ㅇ<-<

자꾸만 참새들이 생각나는 동작ㅋㅋㅋ 하지만 히로시군은 참 멋있다 *-_-*

별세계로 만들어 주는 리다T^T

아름답고 멋진 장면이긴 하지만, 이 장면만 보면 내한콘의 you know가 생각나서 가슴이 울렁꿀렁 한다나 어쩐다나;;;;;;;

아, 여기서 리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면 오카다도 같이 올려다본다ㅎㅅㅎ

오가는 시선.. 

※ 저는 특정 커플링 지지자가 아닙니다.

버릇처럼 머리를 귀 뒤로 넘기며 핑그르르 돌면서 등장하는 오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보니 멀티앵글이 맞는 것도 같지만....... 아니야 인정할 수 없어.

V6 DOCUMENT FILM -JAPAN- 가운데 Air 연습 부분

그냥 심심하게 안무 연습만 하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재미있더라~

중간에 보면, 가슴 펌핑 동작(?)하고 가슴이 아픈지 손으로 꾹꾹 누르는 오카다군이 나오는데.....

SP 찍을 쯤이니까 촬영 중 다친건가?! 아니면 무술훈련하다가?! 오빠.. 어디 가서 맞고 다니고 그러지 말아요;_;

그리고 그 다음에 리다가 무대 모형 가지고 장난치는 게 뻘하니 귀여워서.. 꼴까닥

다큐 영상을 보면서 문득 느낀 건.. 회색 츄리닝 바지는 참 좋은 것이다 - ㅠ -

* 영상 속 자막은 쁘띠손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