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신작 성우에 나가사와 마사미 & 오카다 준이치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신작 「코쿠리코 언덕에서(コクリコ坂から)」(미야자키 고로 감독, 7월 16일 공개)의 주요 캐스트 성우가 12일 발표되었다. 주인공 소녀· 고마츠자키 우미(松崎海)를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 23)가, 상대 역할 風間俊의 목소리를 V6의 오카다 준이치(岡田准一, 30)가 맡는다.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의 성우는 첫도전이 되는 나가사와는, 지브리 작품의 열혈 팬.「어찌되었든 즐기겠다는 마음을 잊지 않도록, 자신답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스즈키 도시오 프로듀서(鈴木敏夫, 62)가, 작년 출연했던 후지TV 계열 드라마 「わが家の歴史」의 연기를 보고 발탁.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나가사와도 「우미짱의 곧은 마음가짐이라던가, 마음속 깊은 이야기도 꺼내보고 싶다 」라고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의 오카다는, 미야자키 감독의 전작 「ゲド戦記」에 이어지는 “출연”.「이번에도 출연을 할 수 있어서 엄청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지브리 작품의 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연기하고 싶습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 밖에도, 지브리 작품 단골출연인 이시다 유리코(石田ゆり子, 41), 후부키 쥰(風吹ジュン, 59), 나이토 타카시(内藤剛志. 55) 등이 출연. 또, 나가사와처럼 첫참가로 카자마 šœ슌스케(風間俊介, 27), 오오모리 나오(大森南朋, 39)가 기용되었다.


+ 스토리 라인:  1980년대 다카하시 치즈루, 사야마 테츠로 원작으로 [나카요시]에 연재
  도쿄올림픽이 개막되기 전. 1963년 아버지가 바다에서 실종되고, 잦은 해외출장을 하는 사진작가 어머니가
  있는 요코하마 항구에 사는 평범한 여고생 우미가, 가족과 함께 여관을 운영하게 되고,
  그녀의 학창시절과 사랑을 다루는 이야기,


+ 주제가: 테시마 아오이 [안녕 여름, 코쿠리코 언덕에서 さよなら夏~コクリコ坂から]

+ コクリコ는 프랑스어, 우리말로하면 개양귀비, 우미인초



기사번역출처 http://multi-lemonia.com

코쿠리코 언덕에서 공식HP http://kokurikozaka.jp



고로감독님.. 꼭.. 좋은 작품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