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wing Reed 130602 연애학

목소리가 어쩐지 꺼끌꺼끌? 했지만 신난 것 같아서 나도 신났다ㅋㅋㅋ

이날 게스트는 우리도 이미 러브빅토리에서 만난 모리카와 교수님.

연애학 교수라고 했을 때, 나도 오빠와 같은 반응이었다. 연애학이라니? ㅋㅋㅋ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사회학, 심리학 등 여러 학문이 융합된 제대로 된 학문이더라~가 오빠의 감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교수님은 사실 정치경제학 교수님이라는 사실이 또 재미있었다ㅋㅋㅋ 자기 논문은 어차피 영어로 돼있어서 볼 사람도 별로 없을거라고 했던가? 암튼ㅋㅋㅋ

사람은 자기보다 높은 점수의 상대를 원하는 거란 이야기를 하면서, 예로 오카다군이 99점의 사람이라고 한다면, 이랬더니 아니라고 막 웃으면서 '(그렇다고) 한다면, 한다면' 하는데ㅋㅋㅋ아 귀여워서 정말ㅋㅋㅋㅋ 그래, 오빠 그렇게 부정하지 않아도 내가 수니지만 오빠가 99점 아닌 건 알고 있어ㅋㅋㅋ 오빠는 100점이야^_^ 는 수니의 흔한 립서비스ㅋㅋㅋ

남자와 여자의 연애 목적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남자는 생식기회 획득이라고 하니까 팔딱팔딱 뛰면서 너무 노골적이라고, 그게 다가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웃겨가지고ㅋㅋㅋ 오빠 로망이 살아있네, 음, 다행이야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쯤, 지금 당장 연애가 하고 싶고 결혼이 하고 싶은 여성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했더니 연애학 교수가 해주는 말이 너무 정석이라 웃고 말았다ㅋㅋㅋㅋㅋ 너무 직장에서 일에만 몰두 하지 말고, 취미 활동 등을 하면서 다른 만남 가질 자리도 만들고 하라니..ㅋㅋㅋㅋㅋㅋ 역시 교수님!!!!!ㅋㅋㅋㅋㅋ

오카다군의 마무리, みんなで幸せになりましょう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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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탄 왕자님은 현실세계에 없지 않느냐, 있다면 기분나쁘지 않겠느냐-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