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화는 설연휴랑 이것저것 바빠서..보기는 진작 봤는데 이제야 감상(을 빙자한 캡쳐)포스팅을ㅠㅠ

늦어서 그냥 같이 올리려고 했더니.. 많아서 나누기로 ㅋ_ㅋ

 

 

 

오타츠를 잃은 슬픔에서 점차 회복해가는 칸베에.

그리고 오타츠의 묏자리가 걱정인 시청자1.

여기 바닷가가 보이는 언덕이겠지?ㅠㅠ

 

 

 

코데라 마사모토의 명령으로 쿠시하시 영지의 사냥터 주변을 살펴보러 간 칸베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를 따라가 봤더니!

 

뾰로롱

거기엔 미래의 부인이 자긴 나무에 올라가겠다며 시녀와 아웅다웅 중!

예고에서 이 장면 봤을 땐, 테루가 말괄량이라는 설정이라,

막무가내로 나무에 올라가겠다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ㅋㅋㅋ 그건 아니었다ㅋㅋㅋ

 

 

테루 보고 피곤해하는 칸베에ㅋㅋㅋ

그래놓고 나중에 처음 봤을 때부터 네가 신경 쓰였었다고 사기를ㅋㅋㅋ


  

아이가 나무에 올라간 이유가 열매를 따서 아픈 어머니께 드리고 싶어서였다는 걸 알고는 자기가 어릴 적 생각이 났는지 대신 나무에 슥슥 올라가 열매를 잔뜩 따다 준다ㅠㅠ

 

그리고 그중 하나를 남겨 테루에게 주면서, 화해하자고ㅋㅋㅋ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에 반한건가?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화해의 열매를 건네고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바람처럼 사라진 칸베에


 

 

사냥을 마치고 쿠시하시 가에서 마련한 자리에 참석한 칸베에.

거기서 쿠시하시의 딸이라고 소개된 아가씨에 깜짝!! 왜냐면 거기 테루가 있었기 때문이지!!!!

놀라서 테루를 따라 움직이는 시선이 좋았다ㅋㅋㅋ 

 

 


 

 

테루가 나가자 따라 나가 자신의 무례를 사과하는 칸베에ㅋㅋㅋ

테루랑 나오는 장면들은 좀 귀여웠다. 

 

 


 

그런데 이 자리는 주군 코데라 마사모토가 칸베에를 쿠시하시 가와 맺어줌으로 칸베에를 더욱 자신의 사람으로 두려한 것이었으니!

쿠시하시 가의 큰딸 리키와 정략결혼을 하기로 한 칸베에..

이렇게 사랑의 작대기(?)는 어긋나는가...

 

 

숙부들이 결혼을 축하해주니 멋쩍어하는 칸베에.

 

 


이번 화에는 멋쩍어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왔는데, 나올때마다 완전 좋음ㅋㅋㅋㅋ

멋쩍어하는 표정이 좋아ㅋㅋㅋㅋ

 

 

 

 

 

빛나는 오카다의 챠밍포인트✧


여긴 분명 스튜디오일텐데 조명 때문인지 야외처럼 보이는 게 신기. 이랬는데 야외일지도..ㅋㅋㅋ

마지막에 아기 안아보라니까 아기 보고 짓는 표정이 좋아서 캡쳐>_<)/

나중에 5화에 아버지가 되기 전 다른 사람의 아이를 안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랑은 또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칸베에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언니를 대신해서 집안을 구하겠다는 결심으로 자기가 칸베에에게 시집가겠다고 나선 테루.

칸베에에게 호감을 품고 있던 테루에겐 완전 기회인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부가 바뀐다는 말을 듣고 오히려 마음이 놓인듯한 칸베에ㅋㅋㅋ칸베에가 아니라 내 마음이 놓인건가~~


만약에 리키가 칸베에게 시집을 갔다면, 첫눈에 반해 서로를 잊지 못한 칸베에와 테루는 우연히 다시 만나 불륜으로...

그 사실을 안 리키는 칸베에와 테루에게 복수하려... 따라라라~ 하고, 장르는 대하 막장 드라마로....ㅋㅋㅋ 죄송합니다(__)

밤에 나와 별을 보며.. 운명이라도 생각하는 중인 건가요...

 

아버지가 혹시 불만같은 거 있으면 말하라는데, 그런 거 없다고ㅋㅋㅋㅋ 그래 없겠지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이름이 테루였나? 같은 뉘앙스로 물으니까 또 멋쩍어한다ㅋㅋㅋㅋ끼아아아아ㅏㅋㅋㅋㅋㅋㅋ

 

 


칸베에가 가문을 잇도록 허락이 떨어졌다며, 가문을 잘 부탁한다는 아버지

1화에서 만키치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던 모습으로 웃는데 찡했다ㅠ 

 

아버지와 아들


이상적인 남성상을 찾고 있던 오카다는..지금은 찾은 것 같기도 한데..

그런 걸 생각하고 있었을 시간을 생각하니 마음이 좀... 그래도 시기마다 좋은 인생 선배들을 많이 만난 것 같아서 다행이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칸베에는 울보야ㅠ_ㅠ

왜 또 저렇게 눈물을 슥슥 닦니ㅠㅠㅠㅠ

 


 

칸베에 장가가는 날

 

 


  

첫날밤 (/▽\) 

그런데 칸베에 이 정신 나간 놈이 첫날밤에 자기 첫사랑 이야기를 털어놓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했었냐니까 고개를 끄덕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비극으로 끝난 첫사랑이라지만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첫날밤에 다른 여자 이야기했다고 토라진 테루에게 너한테만은 꼭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ㅋㅋㅋ어우 정직해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우리 사이에 숨기는 일은 없을 거라고ㅋㅋㅋㅋㅋ

무슨 생각에 그랬는지는 알겠지만..암튼 좀 너무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같이 무덤에 간다...


4화의 시작과 끝은 오타츠의 무덤에서 했구나ㅜ_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고, 다짐하는 칸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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