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칸베에」크랭크업에 눈물, 떨리는 목소리로 "행복했습니다"

「軍師官兵衛」クランクアップに涙 声震わせ「幸せでした」

MANATAN WEB


인기 그룹 V6의 오카다 준이치 씨가 주연인 NHK 대하드라마 「군사칸베에」가 29일 크랭크업을 맞았다. 2013년 8월 20일 크랭크인으로부터 1년 이상 되는 촬영을 마친 오카다 씨는 "여러분께는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정말로 도움 덕분에 극복해냈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스탭과 출연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칸베에라는 역을 만난 것, 모두와 쿠로다 가를 연기하며 쌓아갔던 것, 함께 일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봤다.


마지막 촬영은 죠스이(칸베에)의 임종을 쿠로다 가 사람들이 지켜보는 장면으로 칸베에의 처 테루 역의 나타타니 미키 씨, 칸베에의 적남 쿠로다 나가마사 역의 마츠자카 토리 씨, 칸베에의 가신 쿠리야마 젠스케 역의 하마다 가쿠 씨, 모리 타헤에 역의 하야미 모코미치 씨, 이노우에 쿠로에몬 역의 다카하시 잇세이 씨도 참가. 또 촬영이 끝난 후에는 히데요시를 연기한 타케나카 나오토 씨도 달려와 큰 역을 맡아 임무를 마친 오카다 씨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마츠자카 씨는 "나는 중간에 들어왔었는데, 처음에는 무척 불안했었다. 첫 시대극이라 걱정이었지만 모두가 상냥하게 대해줬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다. 감사하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는다"고 돌아봤다. 하야미 씨도 "이렇게 마지막까지 쿠로다 가로 있어서 멋진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복받쳐 울었다,


오카다 씨는 이후 기자회견에서 "여러 부담을 느끼며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생각하며 임했었습니다만, 대하 역사상 제일 사이가 좋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스탭과 출연진이 사이 좋게 1년 간 즐겁게 현장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금 전에 모두 같이 울어버려서 피곤합니다(웃음). 귀여웠던 건 나가마사(마츠자카 씨)가 울면서 "젠장ちくしょう"이라고 말한 것. "아버지"로서 기뻤다. 정말로 행복해서 같이 울었습니다. 이렇게 사이 좋은 현장을 만들 수 있던 건 저의 자랑이기도 하고 그것이 보시는 분들께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군사칸베에」는 전국시대 말기 '천재 군사'라 불리며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 사람에게 중용되어 큐슈 후쿠오카 번 52만 석의 기틀을 다진 쿠로다 칸베에의 삶을 그리고 있다. NHK종합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방송. 최송회는 12월 14일 방영 예정.



오카다 준이치, 『군사칸베에』촬영 종료에 눈물 "행복했습니다"

岡田准一、『軍師官兵衛』撮了で男泣き「幸せでした」

오리콘


NHK 대하드라마 『군사칸베에』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오카다 준이치가 29일, 도쿄 시부야 NHK 방송국에서 크랭크업을 맞았다. 지난해 8월 20일 크랭크인에서부터 13개월, 칸베에의 삶을 연기해온 오카다는 모든 촬영을 마치며 "쿠로다 칸베에라는 역할을 만난 것, 모두와 쿠로다 가를 연기하며 쌓아한 것, 함께 일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자 히데요시 역의 타케나카 나오토 씨가 "잘했다!よくやった!"라며 나타나 꽃다발을 건넸다. 격려의 박수를 받으며 오카다는 출연자, 스탭을 바라보며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로 여러분껜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라며 크게 고무된 모습. 눈동자가 촉촉해지며 "여러분의 뛰어난 일 솜씨에 반해 여러분께 매달리는 형태로 1년 간 열심히 해왔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 "진짜 가족같아서, 한 사람 한 사람 감사를 전하고 싶다. 도와준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렇게 사이 좋고 모두 사이 좋게 1년 간을 보낸 건 제 자랑입니다. 대하 역사상 제일 사이 좋았다고 생각해요"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날은 12월 14일 방송될 마지막 회. 죠스이(칸베에)의 최후를 쿠로다 가 사람들이 지켜보는 장면을 촬영했다.


오카다 외에도 칸베에의 처 테루 역의 나카타니 미키, 칸베에 아들 나가마사 역의 마츠자카 토리를 비롯해 가신단을 연기한 하마다 가쿠(쿠리야마 젠스케), 하야미 모코미치(모리 타헤에), 다카하시 잇세이(이노우에 쿠로에몬) 등 "쿠로다 일가"가 집결. 전원이 촬영을 마치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크랭크업 세레모니에서는 주연 오카다에게 출연진들이 "키스"로 감사를 전했다.


하리마 히메지에서 지방 호족 가신의 장남으로 태어나 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 세 사람에게 중용된 천재 군사로 "생존의 달인"이라 평가받는 쿠로다 칸베에의 삶을 그린 작품.


전국 시대 제일의 천재 군사 칸베에의 지략과 전략을 구축하는 전개는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첫회 시청률이 18.9%, 9월 29일까지 평균 시청률은 15.7%. 최고 시청률은 제29화 '천하의 비책'으로 기록한 19.4%까지 시청률을 높였다.(시청률은 모두 비디오 리서치 조사, 관동 지역)




오카다 준이치가 눈물 「군사칸베에」크랭크업에 "대하 역사상 제일.."

岡田准一が涙 「軍師官兵衛」クランクアップで「大河史上1番…」

모델프레스


V6의 오카다 준이치가 주연을 맡은 2014년 대하드라마 "군사칸베에" 크랭크업 기자회견이 29일 방송국에서 있었다.


전국시대 제일의 천재 군사 쿠로다 칸베에의 삶을 그린 이 드라마. 이날은 지난해 8월 크랭크인에서부터 1년 이상에 걸쳐 쿠로다 칸베에를 연기해온 오카다가 크랭크업. 마지막 회에서 죠스이(칸베에)의 최후를 쿠로다 가 사람들이 지켜보는 장면을 찍었다.


크랭크업한 오카다는 눈물을 흘리며 "여러분께는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힘들 때도 1년 간 가족처럼 지지해 주셨습니다"라는 말에 목이 메이며 감사를. "이렇게 사이 좋게 1년 간 보낼 수 있었던 건 제 자랑이기도 하고, 대하 역사상 제일 사이 좋은 게 아닐까?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고 감격한 모습이었다.


오카다 외에 이 기자회견에는 칸베에의 처 테루 역의 나카타니 미키, 초대 후쿠오카 번주인 칸베에의 장남 쿠로다 나가마사 역의 마츠자카 토리, 칸베에의 가신 쿠리야마 젠스케 역의 하마다 가쿠, 모리 타헤에 역의 하야미 모코미치, 이노우에 쿠로에몬 역의 다카하시 잇세이,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의 타케나카 나오토, 나카무라 타카시 총괄 프로듀서가 출석.


 "정말 애정이 넘치는 스탭들을 만났습니다. 전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아이도 없지만 이 1년 간 모두에게 사랑 받는 주군의 아내를 연기해 기쁩니다"(나카타니)


" "나는 중간에 들어왔었는데, 처음에는 무척 불안했었다. 첫 시대극이라 걱정이었지만 모두가 상냥하게 대해줬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다. 감사하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마츠자카)


"시대극 경험이 없어서 정말 아무것도 모른채, 처음엔 불안했었습니다. 하지만 흐름을 모두가 상냥하게 가르쳐 줘 마지막까지 쿠로다 군으로 있을 수 있어 멋진 시간이었습니다"(하야미)


라고 각각 울먹이며 심경을 말했다.



인생 첫 민머리 「군사칸베에」에서 삭발 모습으로

人生初のツルツル頭 「軍師官兵衛」で剃髪姿に

MANATAN WEB 


인기 그룹 V6의 오카다 준이치 씨가 29일 NHK 방송 센터(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주연을 맡은 NHK 대하드라마 "군사칸베에" 크랭크업 회견에 삭발 모습으로 참석했다. 칸베에가 출가하여 자칭한 죠스이를 연기하기 위해 실제 삭발을 했다는 오카다 씨는 "민머리는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매일 아침 면도로 시작해서 힘들었습니다"라고 쓴웃음을 지으며 "오늘부터 길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머리를 민 건 올해 8월. 출연진과 스탭이 "단발식"을 했다고 말하며 오카다 씨는 "출연진과 스탭에게 가위를 줬습니다.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칸베에를 죠스이로 바꾸는 좋은 이벤트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돌아봤다. 삭발에 "거부감은 없었다"고 말하며 "죠스이가 되는 건 처음부터 알고 있던 거라 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 싶었습니다"라고 충실감을 내비쳤다.


이날 같이 크랭크업을 맞은 칸베에가 사랑하는 아내 테루 역의 나카타니 미키 씨는 "나리(오카다 씨)의 삭발 모습은 메이크업도 아니고 가발도 아니다. 정말 칸베에라는 역에 목숨을 걸고 1년 이상에 걸쳐 임해주신 나리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오카다 씨가 머리를 깎을 때 스태프도 모여 머리를 깎았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그런 애정이 넘치는 현장을 만났다는 것, 이렇게 사랑 받는 나리를 만났다는 게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회견에는 칸베에의 아들 후쿠오카 초대 번주 쿠로다 나가마사 역의 마츠자카 토리 씨, 쿠로다 가의 가신 쿠리야마 젠스케 역의 하마다 가쿠 씨, 모리 타헤에 역의 하야미 모코미치 씨, 이노우에 쿠로에몬 역의 다카하시 잇세이 씨, 프로그램 제작 충괄 나카무라 타카시 씨도 참석했다.


"군사 칸베에"는 전국 시대 말기 천재 군사라 불리며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 사람에게 중용되어 규슈 후쿠오카 52만 석의 기틀을 다진 쿠로다 칸베에의 삶을 그렸다. NHK종합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중. 최종회는 12월 14일 방영 예정.





岡田准一が男泣き、官兵衛クランプアップで黒田一家からキス
오카다 준이치가 눈물, 칸베에 크랭크업에서 쿠로다 일가로부터 키스

산케이스포츠(산스포)



V6의 오카다 준이치(33)가 주연한 NHK 대하드라마 "군사칸베에"의 크랭크업 기념회가 29일 도쿄 시부야의 NHK 방송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은 죠스이(칸베에)의 최후를 쿠로다 가 사람들이 지켜보는 최종회를 촬영. 지난해 8월 20일 크랭크인에서부터 1년 이상에 걸쳐 칸베에을 연기한 오카다는 "힘들었을 때도 스태프, 출연진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눈물.


항례의 박터트리기くす玉割 후, 아내 테루 역의 나카타니 미키(38)와 아늘 나가마사 역의 마츠자카 토리(25)로부터 뺨에, 가신 역의 하야미 모코미치(30), 하마다 가쿠(26)로부터는 머리에 키스를 받으며 기쁨을 나눴다.


또, 죠스이가 되기 위해 머리를 밀었다고 말하며 "8월 8일에 모두가 함께 잘라줬습니다. 욕망을 드러내며 천하를 노리는 새로운 칸베에의 모습을 목표로 했습니다"라고 힘있게 말했다.





오카다 준이치 인생 첫 민머리 삭발 모습 공개

나카타니 미키 등 출연자들로부터 갑작스런 "키스"도

岡田准一、人生初ツルツル剃髪姿を披露 中谷美紀ら共演者から突然の“キス”も

모델프레스

http://mdpr.jp/news/detail/1425632


V6의 오카다 준이치가 인생 첫 민머리 삭발 모습을 선 보였다.


오카다가 주연을 맡은 2014년 대하드라마 "군사칸베에"의 크랭크업 취재회가 29일 NHK 방송 센터에서 있었다.

전국시대 제일의 천재 군사 쿠로다 칸베에의 삶을 그린 이 드라마.

이날은 지난 8월 크랭크인으로부터 1년 이상에 걸쳐 쿠로다 칸베에를 연기해온 오카다가 크랭크업. 마지막회에서 죠스이의 최후를 쿠로다 가 사람들이 지켜보는 장면을 찍었다.




쿠로다 칸베에가 죠스이가 된다는 역할에 맞춰 8월 8일 첫 민머리 삭발을 했다는 오카다. 오카다에 맞춰 스탭들도 함께 삭
발을 했다며 "모두가 마음을 끌어올리며 머리를 잘라줘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던 좋은 이벤트였다고 생각한다"며 씽듯. 또 "(삭발을 하는 것에 대해)이 작품을 진지하게 찍고 있다는 걸 이해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싶다. 나로서는 '마지막까지 칸베에를 해내며 어중간하게 할 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역을 대하며 거짓말을 하지 않기 위해 받아들였습니다"라고 심경을 말했다.





◆깜짝"키스"와 "선물"에 감격


오카다 외에 기자회견에는 칸베에의 처 테루 역의 나카타니 미키, 초대 후쿠오카 번주인 칸베에의 장남 쿠로다 나가마사 역의 마츠자카 토리, 칸베에의 가신 쿠리야마 젠스케 역의 하마다 가쿠, 모리 타헤에 역의 하야미 모코미치, 이노우에 쿠로에몬 역의 다카하시 잇세이,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의 타케나카 나오토, 나카무라 타카시 총괄 프로듀서가 출석. 눈물에 휩싸인 기자회견 마지막에는 출석자가 오카다에게 키스를 한다는 서프라이즈도. "이렇게 사랑 받는 주군을 만나 행복했습니다."(나카타니), "아버님을 정말 좋아합니다."(마츠자카) 등 출연진은 오카다에게 감사를 전했다.


게다가 극중에 사용한 태피스트리에 출연자가 메세지를 적은 것도 선물. 오카다는 감격하며 "감사합니다. 정말 기쁩니다. 사실 태피리스트 노리고 있었거든요(웃음). 그래서 행보합니다. 나중에 읽으면서 울고 싶네요"라고 말했다.











오카다 준이치「군사칸베에」크랭크업에서 같이 울다!

岡田准一「軍師官兵衛」クランクアップでもらい泣き!

시네마투데이


V6의 오카다 준이치가 주연을 맡은 NHK 대하드라마 "군사칸베에"가 29일 NHK 방송 센터에서 크랭크업을 맞았다. 촬영 종료 후 현장에서 오카다는 마츠자카 토리, 나카타니 미키 등 출연진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그 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사이 좋은 현장을 만들 수 있었던 게 저의 자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작품은 전국 난세의 종반에 갑자기 나타난 천재 군사 쿠로다 칸베에(오카다 준이치)의 삶을 그린 53번 째 대하드라마. 이날 칸베에가 처 테루(나타타니 미키), 쿠로다 나가마사(마츠자카 토리), 모리 타헤에(하야미 모코미치), 쿠리야마 젠스케(하마다 가쿠), 이노우에 쿠로에몬(다카하시 잇세이) 등 쿠로다 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후를 맞는 장면을 찍으며 모든 촬영이 끝났다.


작년 8월부터 약 13개월에 걸친 촬영을 마친 오카다는 "정말로 오랫동안 대하드라마라는 전국민이 응원해주시는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어서 여러가지로 부담도 느꼈지만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임해 왔습니다."라고 인사. 이어서 "출연진과 스탭 여러분께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대하 역사상 가장 사이가 좋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모두 사이 좋게 1년 간 즐겁게 현장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고 돌아봤다.


크랭크업 후 현장에서는 스탭, 출연진과 기쁨을 나누며 하야미, 하마다, 마츠자카, 나카타니와 차례로 눈물을 흘리며 인사를 하다가 오카다도 함께 울어버렸다. "울어버려서 지쳤습니다만"이라 말한 오카다는 "나가마사(마츠자카)가 울면서 "젠장"이라고 말한 게 아버지로서 너무 기뻐 같이 울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사이 좋은 현장을 만들 수 있었던 게 저의 자랑입니다."라고 환한 미소로 회상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또 박을 터뜨리며 크랭크업을 축하했고 현장 스탭들이 돌려 쓴 태피스트리를 오카다에게 선물하기도. 게다가 출연진이 오카다의 머리와 뺨에 열렬한 키스를 하거나 스탭이 오카다를 헹가래 치거나 하며 주역을 다한 오카다를 각각의 마음으로 축복하고 있었다.




군사의 눈에 눈물, 오카다 준이치 "또 대하에..."

軍師の目に涙、岡田准一「また大河に…」

일간스포츠


V6의 오카다 준이치가 29일 도쿄 시부야의 NHK에서 주연을 맡은 대하드라마 "군사칸베에"의 마지막 녹화를 마친 뒤 역할을 위해 처음 삭발한 모습으로 눈물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카다는 나카타니 미키, 마츠자카 토리, 아마다 가쿠, 하야미 모코미치, 다카하시 잇세이 등 출연진에 둘러싸여 "여러분께는 감사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힘들 때도.."라고 말하며 눈물로 목이 메었다. 눈물을 닦으며 "모두 사이 좋게 1년 간 보낸 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대하 역사상 가장 사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사이 좋은 현장을 만들 수 있었던 건 저의 자랑입니다"라고 목소리를 짜냈다. 회견 마지막에는 출연자들이 헹가래를 치는 등 말그대로 우수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또 10월 26일 방송부터 칸베에에서 죠스이를 자처하며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8월에 머리를 민 오카다는 "죠스이를 하는 걸 알면서 맡은 일. 스탭 모두가 가위로 머리를 잘라주었습니다.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회견에서는 하마다, 하야미가 머리에 키스를 하는 장면도 있었다. 부끄러워하는 오카다였지만, "이정도로 모두 사이 좋은 현장이었다. 대하의 주연으로 필요한 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수분장은 하지 않았다. "끝까지 해내는 게 나의 연기 방식. 어설프면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봐주시는 분들께 거짓말을 하지 않고 해내는 게 자신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역사를 좋아하는 만큼 "또 언젠가 대하에 돌아가고 싶다"고도 말했다.




「군사칸베에」촬영 종료 오카다 씨 "매우 소중한 1년"

「軍師官兵衛」の撮影終了 岡田さん「かけがえのない1年」

고베신문NEXT


NHK 대하드라마 "군사칸베에" 촬영이 도쿄 시부야 NHK 방송 센터에서 종료됐다. 주인공 쿠로다 칸베에를 연기한 오카다 준이치 씨는 "모두의 도움으로 극복해 냈습니다. 매우 소중한 1년이었습니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이날은 출가해 죠스이로 이름을 바꾼 칸베에의 최후를 아내인 테루와 가신단이 지켜보는 장면 등을 촬영. 히데요시를 연기한 타케나카 나오토 씨도 꽃다발을 들고 달려와 주연의 노고를 치하했다.


촬영이 1년 이상 되는 대하드라마 경험에 대해 "2,3개월로는 구축할 수 없는 가신단과의 관계성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오카다 씨. 인기 그룹 V6의 멤버이면서 마지막엔 삭발을 하는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받아준 덕분"이라고 고마워했다.






으엉ㅠㅠ 크랭크업 했다는 말 듣고 나도 괜히 눈물이 핑 돌았는데, 오빠가 울었다니까 수니도 엉엉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뭘 했다고 막 만감이 교차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정말 고생 많았어ㅠㅠ다른 출연진, 스탭 분들도 다 고생 많으셨습니다ㅠ

드라마가 대체 뭐라고 엉엉ㅠㅠ


제작년 10월 발표하고부터.. 물론 오빠는 그 전에 이야기를 들었겠지만,정말 길었네ㅠ_ㅠ 물론 촬영 기간만 1년 넘는 것도 정말 길다..길었어ㅜㅜ


제대로 옮긴 건진 모르겠지만 삭발하는 거에 대해 자기가 이 작품을 진지하게 찍고 있다는 걸 이해해 준 사람들한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길래 멤버나 회사 사람들 말하나 싶기도 했다ㅋㅋㅋ팬도?ㅋㅋㅋ


나도 삭발을 걱정하긴 했지만, OMG콘 때 듣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큰 거부감은 없....다고 말할 수 있겠니?ㅋㅋ쿠ㅜㅜㅠㅜ아직 안 봐서 모르겠어.. 하지만 어쩐지 극 중에서 보는 건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다ㅋㅋㅋ

칸베에가 죠스이가 되는 거니까...뭐 보면 알겠지!!!


그 칸베에가 죠스이가 되는 건 10월 26일!!! 10월 26일!!!



아~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고생했어ㅠㅠㅠㅠㅠㅠㅠ 수니도 고생했다ㅠㅠㅠㅠㅠ




사실 대하를 시작할 때 나의 계획은...

오빠가 이렇게 다 걸고 할 걸 알았으니까..그렇다면 나 수니도 뭔가 하자!!! 싶어서,

공식홈 옮기고, 관련 기사 나오면 옮기고, 매 화 캡쳐해서 감상을 쓰자 였는데..


(  mm)


기사도 크랭크업 기사만 몰아서 쓰고ㅠㅠ자막도 밀리고 있고ㅜㅜ

공홈은 언제 옮기고 안 했는지 기억도 안 나..

캡쳐도.. 흑흑 오빠 나는 반성 좀 할게ㅠㅠ



암튼.. 

오빠ㅠㅠㅠ 정말 고생했어ㅠㅠㅠㅠㅠㅠㅜㅠ

그래도 즐거운 현장 만들어가며 즐겁게 촬영했다니 다행이다ㅠ

언젠가 앙앙이었나?에서 자신에게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현장 분위기를 편하게 하는 걸 이제 좀 알겠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이제 그런 현장 만들기의 달인!일 것 같은 느낌ㅋㅋㅋ 멋져ㅠㅠㅠ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노의 팬이라 나도 기쁨ㅠㅠㅠ

이런 오빠가 내 아이돌이라는 게 나의 자랑ㅠㅠㅠㅠ


이제 난 그만 울고 잘게ㅜㅜ

아~ 오빠는 오늘 밤 어떤 기분일까ㅜㅜㅜㅠ


푹 자요ㅠㅠㅠ


+신문 기사 사진 추가ㅋㅋㅋ

끼아아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역전됐다며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ㅋㅋㅋㅋㅋㅋ

 

 

입술에 츄는 역시 그분이셨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