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오빠가 하는 모든 일을 진심으로 응원할 수 없다는 걸 알았지만, 그래도 오빠니까 계속 응원하며 같이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고 하지만 영원히 하고 싶은 오빠 팬질...그나저나 이 오빠는 그렇지 않아도 멋있었는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사람이 더 깊어지고 재밌어지고 유연해지는 느낌. 제대로 감사할 줄도 알고.. 완전 이상형이야ㅠ_ㅠ 본인은 요즘 들어 부쩍 자기 아저씨라고 하는 횟수가 늘었지만ㅋㅋㅋ 그래봐야 이제 서른 넷! 앞으로 얼마나 더 멋있고 재미난 아저씨가 될 생각인 건지... 오카다 준이치의 미래가 궁금하고 기대된다♥ㅋㅋㅋ


좋아하는 취미 (알아서 잘하고 있겠지만) 몸 생각 해가면서 살살하고ㅋㅋㅋ 항상 건강하게 즐거운 매일 보내길~

오빠가 오빠도, 그걸 보는 팬들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했음 좋겠다. 그런 게 뭐가 있을까..는 나중에 생각해 보기로 하고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쓴 축하 코멘트를 쭉 봤는데, 혹시 오빠가 본다면 쑥스러워 하겠지만ㅋㅋㅋ축하하는 말은 괜히 보는 사람까지 행복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것 같다. 올해 본 것 중 제일 마음에 남는 건, 서른 넷이 된 오카다가 데뷔 초 어린 오카다의 머리 위로 꽃을 뿌려주는 그림... 보는 순간 눈물이 핑 돌며 만감이 교차했다. 내가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어ㅠㅠㅠㅠㅠ




생일 정말 축하해, 오빠♥

이따 내가 케이크 먹을게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최근엔 항상 콘서트 장이나 촬영 현장에서 오빠 생일 축하 파티 비슷하게 해줬었는데... 올해는 어떠려나~

회지에서 이놋치가 말한 대하 무사 종료회(?)를 당겨서 하긴 좀 그렇고..ㅋㅋㅋ 암튼.. 오늘 여러 사람한테 많이 축하받고 즐겁게 보내길~~ 여러 사람한테 축하 받으려면.. 뭔가 하고 있어야 겠지, 오빠?ㅋㅋㅋ


끼아아앙~~ 생일 축하해 오빠ㅠㅠ

사랑을 듬뿍 이 마음이 부디 오빠에게 잘 닿기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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