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화를 본 이 시점에..ㅋㅋㅋ

밀린 칸베에 수니 감상을 슬슬 해보려고 한다.

이렇게 밀린 건.. 드라마가 재미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내가 게을러서 + 바빠서!!ㅋㅋ큐ㅠㅠ

칸베에 매주 재밌게 잘 보고 있슙니다ㅠ_ㅠ 칸베에에에에ㅔㅔㅔㅔㅠㅠㅠ




7화 결단의 시기


모리에 붙을 것인가, 오다에 붙을 것인가

드디어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다가왔다!



귀여운 쇼쥬마루 아역


모리 쪽에서 사신이 왔다고 하자 긴장하는 히메지 사람들



이름난 두 사람이 만나서는 약간 허세를 부려가며 속을 떠본다


내가_웃는_게_웃는_게_아니야.jpg



어느 날, 칸베에가 부모를 잃은 마타베에를 데리고 온다

목덜미를 잡고 인사시키는데, 긴장하고 굳어있는 마타베에를 풀어주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작은 강아지 다루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훈훈(?)ㅋㅋㅋ



히메지를 찾아온 테루의 언니와 대면한 자리.

테루 언니는 테루에게 아이를 갖게 해주는 부적이란 걸 건네주고,

그걸 받는 테루의 눈치를 살피는 칸베에..ㅋㅋㅋ


잊지않고 칸베에게도 남만의 비약이란 걸 건네준다...ㅋㅋㅋㅋㅋㅋㅋ



현역에서 물러난 아버지는 칸베에를 만나러 올때면 항상 영민들에게 얻은 거라며 먹을 걸 나눠주신다>_<

장난스러운 아버지ㅋㅋㅋ 감(?)으로 모리인가, 오다인가 이러시면서ㅋㅋㅋ

한 가문의 당주로 그동안 아버지가 지고 있던 책임의 무게를 통감하는 칸베에



쇼쥬마루와 화해하고 사이 좋게 나무를 타는 마타베에, 두 아이를 지켜보는 부부

아이는 하늘이 내려주는 거라며 초조해하거나 다른 사람들 말에 일일히 반응하며 상처받지 않겠다고 했던가..

아무튼 초조해하며, 걱정과 호의의 옷을 입은 오지랖에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기를..은 나도!!



누가 누가 더 강한지, 모리에 붙어야 하나 오다에 붙어야 하나 시끌시끌한 가신들과

정신을 어디 보내놓은 것 같은 칸베에

다 듣고 있었습니다. 생각 중이었습니다.




사쿄노우신, 테루의 오빠가 와서 우리는 모리에 붙자고 말한다.

머뭇거리는 칸베에를 보며 설마 오다에 붙을 생각이었냐면서,

그랬다간 이미 모리 편에 선 테루의 언니와 적이 되는 거라고, 형제끼리 싸워서야 되겠느냐고!!

거기다, 테루를 울리지 말라고!! 쐐기를!!!

여기서 사쿄노우신은 좀 비겁했어..


목이 타니 술을 벌컥벌컥




아버지와 뒷산(?)에 올라가 대화.

자신의 결정에 따라 집안의 존망이 결정된다는 무거운 책임감..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쌓아 온 모든 것을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떠는 칸베에게

아버지는 '잃는 걸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신다ㅠㅠㅠ

모든 건 살아남기 위해..!



그나저나 잃는 걸 두려워 말라니, 

그동안 자기가 쌓아왔던 것, 거기다 자기 목숨까지 걸린 일에,

신중해라!!라고 하는 게 아니라, 너는 충분히 신중할테니, 잃는 걸 두려워 말고

너의 뜻대로 마음껏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라는 아버지..


완전 멋지셔!!


아버지와 이야기 끝에 자신의 결심을 굳히는 칸베에!!




모리 편에 서자는 쪽으로 기우는 조정에서, 코데라를 설득해내는 칸베에!

여우에 홀리듯 오다를 따르기로 단번에 결정한 코데라ㅋㅋㅋ

안 그래도 다음 장면에서 여우에게 홀린 것 같았다고ㅋㅋㅋ

(키아~ 소리가 절로 난 장면이었다)




막상 오다에 서기로 했으나,.

테루의 오빠 체면을 상하게 한 게, 언니인 리키와 적이 될지도 모르게 된 게 미안한 칸베에

사과하는 칸베에에게 테루는 이 난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자기는 칸베에만 믿고 따르겠다고 한다

흐음.. 난세란... 참..ㅠㅠ




가던 중 반대파의 습격을 받기도..

이제 가신들이 있으니 직접 나서 칼을 뽑지도 않는 칸베에ㅋㅋㅋ




무라시게를 만나 오다와의 중계를 부탁하고




드디어 오다 앞에!!!!




이렇게 칸베에가 드디어 역사의 연표 위로 등장!!!






'Simple Life :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사 칸베에 8화 수니 감상  (4) 2014.04.09
이번주 가챠가챠ㅋㅋㅋ  (2) 2014.02.20
군사 칸베에 6화 수니 감상  (4) 201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