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에 수록된 32번째 싱글, Way of Life.
오카다의 SP주제곡이기도 했지만, 솔직히 수니들에겐 굉장히..충격적인 PV로 기억에 남아있죠ㅋㅋ
아닌 분이 계시다면 죄송하지만, 적어도 저에겐 굉장히 충격적이었어요.

처음에 메자마시였던가? 거기서 짧게 보여줬을 땐, 멤버들이 손을 꼭 잡고 있는 장면이 나오길래 완전 기대했었죠.. 저는 그게 PV의 한 장면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전체일 줄이야ㅋㅋㅋ그리고 비도 맞아요. 그리고 걸어가요. 이게 다 원테이크로 찍었다는데, 이 감독님..원테이크를 좋아하는 뜨거운 감독님이신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이제 다 알고 계시겠지만, 스피릿 PV도 찍어주셨어요. 역시 뜨겁게, 원테이크로  그래도 Way of Life에 적응(?)이 돼서 스피릿은 괜찮았다는....;;;;;

아무튼, 앞에 오그리토그리 글이 나오게 된 이유가 다.. Way of Life 때문입니다.
뭔가 떠올라 Way of Life가 나왔을 당시 제 심경(?)이 궁금했거든요.

그게 뭐냐면.. 이번 앨범 PV 메이킹이나 코멘터리로 들어간 Way of Life를 보다가.. 말하기 좀 뭐하지만,
제가 Way of Life PV를 1번 밖에 안본게 떠오른 거에요ㅋㅋ

너무 충격적이라 Way of Life PV는 내 팬질에 없는 거야라고 생각했던 듯...노래는 애절하면서도 뭔가 우울한 분위기가 풍기는게 마음에 들었는데..PV가 참..아쉬웠어요.. 하지만 내 팬질에 없는 PV로 치려고 했는데, 1번 본 것 만으로도 한 100번은 본 듯 인상 깊이 남아서ㅋㅋㅋㅋ

그래도 이번에 코멘터리랑 메이킹을 보니 볼 용기(?)가 생겨서 사과도 할 겸 이렇게 Way of Life를 모아봐요ㅎㅎ


먼저 싱글 자켓! 앨범아트가 필요하면 쓸 수 있도록 크게.
제가 스캔한건 아니구요; 전에 홈페이지 플래시를 캡쳐한겁니다
순서대로 한정A, 한정B, 통상입니다.

이 싱글에는 타이틀 Way of Life 외에 リスク, Liar, 그리고 You Know?ㅜㅜㅜㅜ가 들어있습니다.










1. 문제(?)의 Way of Life PV

비 맞는 브이가 불쌍해보여요ㅠ
이렇게 고생해서 찍었는데 외면해서 미안요ㅠㅠ 하지만 역시 앞으로도 자주 볼 것 같지 않은 느낌이...



2. Document Clip 및 Live Clip(한정A 수록 특전)

자기들도 PV가 좀.. 약했다 싶었는지 특전을 빙자해 이런 영상을 넣어줬습니다!라고 맘대로 상상;

Live Clip은 콘서트에서, Document Clip은 자켓촬영과 콘서트 다큐를 섞어서 만들었네요.
Live Clip도 좋지만, 저는 Document Clip이 더 좋아요ㅎㅎ멋있고 귀엽고 꺄악


▶ Document Clip


▶ Live Clip



3. 프로모(071205 FNS, 071221 MS)
SP도 있고, 연말이고 해서 여기저기 많이 나갔던 것 같아요. 많이 나오면.. 팬들은 신나죠ㅋㅋ
무대도 대체로 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흐음..
그 중 FNS와 MS무대.


▷ 071205 FNS




▷ 071221 MS

그런데 머플러는 꼭 해야만 했나요?ㅠㅠㅠㅠ

(* 고화질 인코딩은 자꾸 소리가 밀려서 저화질로 대체ㅠㅠㅠ)



4. READY? 특전영상
[ㅃㅇ님,ㅍㄹ님 감사]

이거슨 다음에 자막넣는 기술을 익히면....;;;;

▶ 코멘터리(카미센)
토니센에 비하면 별로 말이 없는데 나름 웃겼어요ㅋㅋ


마지막 고님의 아이돌 발언이 재미있었음ㅋㅋㅋㅋㅋ



▶ 메이킹은 자꾸 인코딩에 실패하므로ㅠ 캡쳐 캡쳐 캐캐캐캐캐캡쳐ㅋㅋ


안경 쓴 오카다★_★

집중하는 표정일까? 난해해하는 표정일까? 둘 다?
그런데 나중에 들어보면 이 PV 좋아한다고 하던데.. 서비스인가? 진심인가?
진실은 브이만이 알고 있겠죠ㅋㅋㅋ



절대 망하지 않는 장사가.. 곡깽이라고 들었는데...



누구의 손일까용?ㅎㅎ
섬섬옥수일세~



캡쳐엔 안나왔지만.. 둥글둥글 돌아가는 원판 위에 서 있어요.
브이를 밴드로 알고 있는 감독님은 확성기를 입에 대고 열정적으로 소리치는 중



홀딱 젖는 중인 브이ㅠㅠ
브이를 밴드로 알고 있는 감독님은 여전히 확성기를 입에 대고 열정적으로 소리치는 중







밥먹는오카다 ♡_♡






저는 남자들이 밥먹는걸 잘 못보겠어요;;; 브이슈란같은 프로그램에서 먹는 것 말고 실제 밥먹는 모습이요..
모르는 사람, 싫은 사람, 좋아하는 사람 할 것 없이 괜히 밥먹는 모습을 보면 갑자기 마음이 짠해져서;;;;;;;;;;;;

그런데 오카다는 귀엽네요!! 배고팠나? 볼이 터져라 엄청 열심히 먹어요>_<////









진짜 다!!!모으고 싶었는데 좀 무리;;;
가끔.. 이런데 집착하는 저를 보면 ㅂㅌ같아요.
뭐...이제 괜찮아요 :)


이 정도면 PV 1번만 본 것에 대한 충분한 사과가 되었겠죠.
그런데 도대체 누구에게 이 사과를....;;; 브이?? 감독?? ㅋㅋㅋ
처음부터 아무도 신경 안썼는데 혼자 난리ㅉㅉ





*
쓰다보니 긴 글이 되었네요!!!
하지만 이것은 다 동영상과 쟈켓사진과 캡쳐때문ㅋㅋ


*
포스팅 시간에 놀라지 마세요..
한 두어시간 자다 깼는데 그 후로 잠이 안와서;; 조금만 작성 해 놓고 자야지 했는데 여기까지..
과연 몇시에 일어날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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