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STAFF : 2010/04/22


V6의 음원을 다루는 팀은 5명입니다.

사실 이것은 초이례적인 것입니다.

대부분은 1명, 많아야 2명입니다.

이것은, 제작 스케줄이 타이트 해 지는 것을 방지하고 또, 음악 크리에이티브의 퀄리티를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곡도 모두가 모읍니다.

따라서 V6에게는, 당연히, 혼자서 담당하는 것보다 많은 곡이 모입니다.
 
그 중에서, 선택된 곡에 다시 한 번 멜로디나 구성을 수정하거나, 어레인지나 가사의 아이디어 등을 모두가 검증해, 세심하게 마무리 짓습니다.



그러면, 카미센 곡은 어떠셨나요?


그럼 이제,「READY?」제작메모 (BONUS CD편) 제4탄을 이야기 해 봅시다.




05:Magical Mystery Song【Song by Shigeo from SBK】/Coming Century

어느 날의 메일 교환.


디렉터 1 「카미센곡 UP 했습니다. 들어 주세요―.」

디렉터 2 「멋지닷. 완전 멋져.」

디렉터 3 「위험해.」

디렉터 4 「역시 Shigeo군.」

디렉터 5 「카미센에 질투마저 느껴(웃음)」




아저씨들 공학共学, 아니 경악驚愕
* 共学과 驚愕의 발음(きょう-がく)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인듯해요?^^;;


어느 곳 하나 고칠 곳이 없었습니다.

냉정하게 음원을 판단하고, 완성해야 하는 입장의 우리가.


완전히, 흔히 있는 음악을 좋아하는 아저씨들이 되어 있었습니다.



원래, 카미센의 미니앨범 제작시에도 제작팀에게 매우 인기가 좋았던 텐션이 높아지는 곡


"Are you ready tonight?"을 만들어 준 Shigeo씨.



꼭 다시 한번 이 팀의 곡을 듣고 싶다.

이런 구상을 기초로 카미센과 상담.

물론, OK.




"Are you~" 때에는 처음 하는 작업이고 해서,「이런 이미지로」와 같은 리퀘스트를 기본으로 하여 만들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카미센이 이런 곡을 불러주면 좋겠다」라는 이미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즉, 맡겨버렸습니다(웃음)








그런데.




마치XTRMNTR」기의 Primal Scream과 같은.

거친 ROCK 느낌과 일렉트로, 드라이브감.

특히 간주부분은 하늘로 오를 것 같은 기세.



또, 기합을 넣어 REC에 임한 멤버들의 Vocal도 훌륭합니다.

카미센만이 가능한 "목소리의 특징"을 살린 하모니도 귀기울여 들을만 합니다.

주로, LO를 고군/오카다군. HI는 미야케군(1부 오카다군)



전체에 흐르며, 맨 아래를 확실하게 지지하는 오카다군.

곡에 컬러풀한 매력을 더하는 미야케군.

뛰어난 곡 해석력(특히 A멜로의 ヤンチャVo는 절품)으로, 곡을 이끄는 고군.




이 곡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Killer Tune 인거죠



칭찬이 너무 과했나(웃음)?





*
ㅇㅇ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킬러튠!!!
몹시 매력적인 곡이야+_+ 정말 카미센 목소리의 특징을 잘 살린 곡인 것 같다


낮은음을 고군도 함께 부르는 건 잘 알겠음. 그런데 저기, 1부 오카다군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저렇게만 되어 있어서 어디를 말하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켄군 뒤에 있는거 보면.. 1절 고군 파트를 말하는게 아닐까..? 내 귀가 삐꾸인가..;;


*
음원 담당자가 많으니까 음원도 많이 모인다는 부분을 읽고, 경쟁적으로(그런일은 없겠지만;;;) 서로 브이 마음에 드는 곡을 더 많이 모으려는 모습이, 제비가 먹이를 물어오는 것과 같은 모습으로 밖에 상상이 안되는 나...아 몹쓸 상상력ㅋㅋㅋㅋ 앞으로도 열심히 물어와주세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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