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생각을 전하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읽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아주 사소한 차이에서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단어가 홀로 돌아다니는 일도 있습니다.



여기 있는 이야기는 23세가 끝날쯤부터 32세까지의 제가 그때 솔직히 생각한 것들을 문장으로 적은 것입니다.



딱딱한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만, 거짓 없는 자신을 보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이힛 이걸 좀 옮겨볼까 한다. 그냥 두면 안 읽으니까...


제목을 '오카다 이야기'라고 하려다가, 오카다가 하는 이야기니까 の 그대로 번역해서 '의'를 넣었는데,

이래도 되는 걸까..? 되겠지..? 안 될 건 또 뭔가ㅎㅎㅎ 난 몰라ㅋㅋㅋ


의역과 오역의 밭이 될 것 같다고 미리 적어두겠습니다(__)

사실은 위에 몇 줄하는데도 벌써.. ( mm)



9년이나 했구나~ 정말 좋아했던 연재였는데 끝나서 아쉽다ㅠㅠ 

좋아한다면서 제대로 안 모아가지고ㅋㅋㅋ 책 나온다고 했을 때 완전 신 났었는데!! 

70여 편 정도만 추린다고 해서 조금 실망하긴 했지만.. 이렇게 나온 게 어디야ㅠ

거기다 과거의 글에 지금의 오카다가 덧붙인 코멘트, 추가된 오카다의 휴일이 또 기대되는거지>_<)//


그런데 그냥 좀 궁금한 게 있다...

제목은 그냥 exposure로 하지 왜 바꾼걸까?

매거진하우스에서는 'ㅇㅇ의 이야기' 식으로 제목 짓는 게 유행인가? 그래봐야 오카다 책이랑 두 권 봤지만ㅋㅋ



순서는 목차대로 할지, 아니면 새로 추가된 부분(오카다의 휴일, 오카다의 역사) 먼저 할지 고민중..

역시 순서대로가 낫겠지?ㅇㅇ



부디 시작한 거 끝까지 마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