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노부나가의 도박


천하를 차지하려 목숨을 건 도박을 펼치는 오다 노부나가와 달리,

집안 가신들 사이를 어찌 정리할 것인가, 둘째는 언제 생기나, 태평하다면 태평한 칸베에의 히메지.




숙부님께 장어를 선물 받아 좋아하다가, 오후쿠에게 이거 빈정거리는 거란 말에 심통난 테루

좋아하다가 아~ 하면서 심통 난 표정 짓는 테루가 귀여웠다ㅋㅋㅋ



그리하여, 그날 저녁은 영양 만점 보양식 장어

속도 모르고 맛있다고 한입 가득 넣고 왜?왜?왜? 하는 도노


왜긴.. 둘째가 안 생긴다고 너 빼고 모두모두 걱정하니까..

첩을 들이라는 테루.



그런 테루에게 여자는 너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칸베에

그러면서 장어를 와구와구 꼬리까지 ☆완식☆


지금은 일부일처가 당연한 시대지만, 저땐 시대가 시대이니.. 첩이라도 들여 자손을 많이 남기는 게 당연한 시대였다고.

물론 그런 이유만 있었겠어요?ㅋㅋㅋ 암튼 평생 부인 테루만 사랑했다는 칸베에~


아, 누가 RT한 감상에서 오카다 이미지 망가질까봐 첩 안 들이는 설정으로 바꾼 거냐며 따지는 사람있던데..

칸베에라는 인물이 부인이 하나였다고 해요..아니 그리고 드라마 인물이 부인 여럿인 거랑 연기자랑 뭔 상관?

했는데, 다음 트윗을 보니 실제 연기자 이미지때문에 그렇게 설정을 수정해서 망한 경우도 있긴 했던 모양;;;;진짠가?;;;;


그런데.. 부인이 하나라는 게 설정인 줄 아는 사람이 꽤 있는 듯?

홍보 좀 더 해주세요 ( mm)  NHK!!ㅋㅋㅋ



오늘도 빛나는 오카다의 챠밍포인트✧

장가가고부터는 앞머리라고 해야 하나.. 옆머리라고 해야 하나..암튼 내지 않고 있다ㅋㅋㅋ


고챠쿠 성에서 회의 중.

이번 드라마 의상은 전부 직접 염색해서 만드는 거라고 해서 무늬도 눈여겨보고 있다

저건 꼭 커피콩? 무늬같네ㅋㅋㅋ 나중에 의상만 쭉 모아봐도 재미있겠네~


장인과 사위의 테루 험담(?)ㅋㅋㅋ


칸베에의 수염자국과 떨어진 뒷머리가 신.경.쓰.여


하지만 잘생겼지♡


피리 소리에 이끌려 나온 칸베에

아무리 들어도 귀신 소리 같던데 훌륭한 소리라고 칭찬


이마에 하트는 여전히 잘 있네요



멋있어서





너네 진짜 타헤에한테 다 사과해라ㅠㅠㅠㅠ


어쩐지 자기만 쓸데없이 벗고 있다는 타헤에.

말주변이 없고 거친 사내지만, 모리라는 성을 받고 죽은 부헤에의 뒤를 이으며,

그의 뜻을 받들어 주군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강한 인물.

인데 왜 괴롭히냐고ㅠ 아직 애긴데..ㅠㅠㅠ 설정상 처음 쿠로다 가에 들어올 때가 13세인가? 그러하다..

여럿이서 한 사람 괴롭히는 건 비겁해ㅠㅠ 타헤에가 거칠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떼로 덤비면 되겠나!

다 쫒아 내라 칸베에!!!ㅜㅜㅜㅜ


타헤에의 뜻을 알고 반성하는 젠스케와 타헤에를 의형제 맺어주는 칸베에

히메지 결의?ㅋㅋㅋ





세상이 요동치는데 자기는 멀리 히메지에 앉아 듣기만 하는 게 짜증난 칸베에.

히메지가 세상의 전부라고 알고 있었다면 이런 답답함도 없었겠지만,

세상이 넓다는 걸 이미 알고 있는데..안 들리면 모를까 귀에 다 들리는데..

뭔가 더 진상이 궁금해도 알아볼 수 없고, 가만히 앉아 세상이 변해가는 걸 그저 보고만 있어야 하는 장부의 답답함인걸까...

거기다 몇 년 전 만난 낭인 아라키 무라시게가 어엿한 일국의 국주가 되었단 소리를 들으니, 그 동안 자기는 뭐한건가 싶진 않았을까.. 그렇다고 자기가 짊어지고 있는 모든 걸 내던지고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저 우물 안 개구리같은 자기 신세가 답답한 칸베에..


조금만 더 기다려.. 몇 년 뒤엔 너도 나가..



답답해하는 칸베에게 자기가 히메지 지키고 있을테니 아라키 무라시게라도 만나고 오라는 아버지! 멋진 아버지!

다녀오라니까 또 신나서 가는 칸베에!ㅋㅋㅋ



그리하여 아라키 무라시게를 만나러 간 칸베에


차를 대접하니 당황하는 게 재미있었다ㅋㅋㅋ 미세한 동작 변화가 좋았어>_<//



차를 내주니까 이건 뭔가요?라는 듯 당황하며 몸을 으응?ㅋㅋㅋ 

들고 마시다 이건 아닌가 싶어 눈치보며 급히 손으로 받치는 모습ㅋㅋㅋ

좋은 거 보여준다니까 차 마시다 급 매의 눈을 번뜩이며 상자를 보는 모습ㅋㅋㅋ

그런데 그 속에서 나온 고려다기는 좋다는데 뭐가 좋은진 모르겠지만 일단 알아보는 척 허세도 부려보고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런 거 모른다며 이실직고하고 막 만지다가 그걸로 성도 한 채 살 수 있다니까 놀라가지고ㅋㅋㅋㅋ

어딘가 허술한 칸베에ㅋㅋㅋㅋㅋㅋ



연회에서 아라키 무라시게의 부인 다시를 보고.. 




반한 거니?ㅋㅋㅋ

반했냐고

반한 거냐고

다시 : 전 현명한 분이 좋아요

여자는 테루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해 놓고! 

얼굴도 빨개지고! 반한 거냐고!

못쓰겄어..





아라키 무라시게를 따라 오다의 전투를 보려 했던 칸베에는, 장인어르신이 돌아가셨단 소리를 듣고 급히 히메지로 돌아온다.

둘째가 생기지 않는 자기를 걱정하며 돌아가셨다고 자책하며 슬퍼하는 테루에게, 초조해 하지 말라고, 생기지도 않은 아이보다 지금 있는 쇼쥬마루를 잘 키우는 게 더 중요하지 않냐며 달래는 칸베에ㅠㅠ

부인 달래주다 장인어른 생각에 같이 손 잡고 운다ㅠ 칸베에는 울보야ㅠ_ㅠ


고챠쿠 성 사람들 거의 다 칸베에가 안약상 출신이라고 비웃고 말도 잘 안 들어 줬지만, 장인어른은 항상 칸베에 말 들어주고 든든한 방패막 같았을텐데..흑흑 


매 회 이렇게 칸베에를 지지해주고 지켜주던 사람들이 떠나간다ㅠ

좀 더 오래 살아 곁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ㅠㅠㅠㅠㅜㅜㅜㅠㅠ






동쪽의 오다, 서쪽의 모리

하리마에도 드리우기 시작한 전란의 그림자!!



이제 오다 만나냐!!!



내일도 재미있겠다~

칸베에 화이팅~~




아, 아라키 무라시게가 나중에 칸베에를 유폐시키는데, 그 장면 촬영하려고 계속 다이어트 중인 모양.


엊그제 아케치 미츠히데 역으로 나오는 슌푸테이 코아사 씨의 제보에 따르면,

지금 도노는 저녁을 걸러가며 4kg 정도 감량했다고...

콩 뿌리기 할 때, 아무리 봐도 그대론데..이마에 하트가 좀 도드라져 보이길래, 살이 빠지긴 빠진건가 싶긴 했다만..

얼굴 살만 빠진건가ㅋㅋㅋㅠㅠㅠㅠ

이제 살도 잘 안 빠지고 밥 굶는 건 못 하겠다며 허허 웃던 오빠가 생각나서 좀 안쓰러운 맘이 들기도ㅠㅠ

촬영 스케쥴도 빡빡하던데.. 물론 자기 몸 상하지 않게 알아서 잘하겠지만..

수니 맘은 또 그게 아니잖아요 ( mm)


암튼 고생이 많다~~ 

오빠는 이것도 다 주연이 감당해야할 책임이라며 아무렇지도 않아 하겠지~

빨리 안 빠질 거 알고, 몸 생각해서 일부러 기간 오래 두고 천천히 빼는 걸지도 모르지~


수니는 그저 응원할 뿐...

오카다 칸베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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